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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경복궁 고목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곳 본문
선비들이 학문을 정진하는 곳을 뜻하기도 하며 중국의 성인 공자가 은행나무 아래서 학문을 닦았다는 의미의
'행단"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관가의 뜰에 많이 심어져 있고
서원이나 향교 관가에 은행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 은행나무는 가을에 노란빛을 띄며 아름드리 고목으로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경복궁의 문은 동서남북 4문이 있는데, 건춘문, 영추문, 광화문, 신무문이 있고
저는 문을 찾아다니면서 확인을 해 본 적이 있는데 청와대와 연결된 북문인 신무문은 경복궁을 나가면 다시 들어올 수 없어서
지킴이들이 통제를 하여 문 앞에서 멀리만 바라보곤 돌아와 광화문으로 나오지요
고목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곳 세 곳 가운데 한 곳은 국립고궁박물관 근처이고,
두 번째 은행나무는 동문인 건춘문 앞인데 키 큰 은행나무 한 그루 문 옆에서 멋진 풍채를 보여줍니다
11월 5일쯤 은행나무가 한창 샛노랗게 고운빛을 보였다고 했는데 제가 갔을 때는 11월 11일이었어서 며칠 늦으니 은행잎이 50프로쯤 낙엽되어 깔렸습니다
노란은행잎 절정기를 지나 조금 아쉬운 빛감인데 그 나름의 멋진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곳 은행나무도 수형이 둥글고 가지를 쭉쭉 뻗어 아름답습니다
오래전에 이곳에 앉아서 제 사진을 남긴 적이 있었는데, 이날은 고등학생들이 졸업앨범 사진을 찍느냐고 한복을 입고 남녀 모였습니다
학생들이 모두 가고 다시 이곳에 가보려고 했는데 향원정 돌아다니다 보니다른쪽으로 가게 되어 다시 못 갔답니다
경복궁 고궁박물관 옆 은행나무
건춘문 옆 은행나무는 수령 약 300년 이다
그 중에 외국인도 한복입고 은행나무 주변에서 거닐고 있습니다
경복궁 담장 뒤로도 은행나무 가로수가 노랗게 고운빛을 보여주네요
2016년 가을 담은 사진입니다
2017년 겨울에 담은 사진입니다
경복궁에서 세 번째로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곳은 자경전 근처 담장 뒤에 커다란 은행나무들이 몇 그루 샛노랗게 채색되고 가지를 뻗고 있는데
이곳 노란 은행나무 보러 제가 가을이면 종종 오는 곳인데 그것도 몇 년 흐른뒤라
은행나무들이 키가 무척 많이 자랐고 예전에는 가지를 축축 늘여뜨려 그 운치있던 수형이 하늘높이 키가 쭉쭉 뻗어 있었는데 가지치기를 해준 것인가, 키가 위로 뻗은가 싶어 한참을 올려다 보았네요
세 번째 자경전 담장 뒤로 키 큰 은행나무 몇 그루가 빛나고 있습니다
2016년 가을, 자경전 은행나무
2014년 가을 똑같은 장소에서 담은 자경전 은행나무 풍경
살구나무 담장안 왼쪽 . 은행나무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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