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빛고운 단풍
미소^^*
2022. 11. 5. 08:55
11월 초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기도 하고
듬성듬성 앙상한 나뭇가지의 시든 잎들이 떨어지고
바람 결에 몇개의 남은 잎들이 흔들리며 떠나가고 있다
차가워진 공기에 가을이 절정을 지나가는 듯 하다
올가을 단풍구경은 지금 막 서둘러서 돌아봐야 할 것이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잎들이 낙엽되어 쌓이고 있고
다음주에는 빈 가지들이 더욱 스산해질테니까요
옥구공원에 단풍 22.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