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풍경

같은꽃 다른느낌 연꽃 또 한송이

미소^^* 2011. 8. 8. 08:30

 

 

 

 

 

 

 

 

 

 

 

 

 

 

 

 

 

 

 

 

 

가까운 곳 연못가에 연꽃이 한두송이씩 핀다

지난번 담았던 곳인데, 그자리엔 연밥만 남아있고,,,,

 두송이 중에서 한송이는 꽃몽우리를 짓고 있고,

또 다른 한송이 연꽃이 피어 담아보았다

 

 연꽃이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자주 들러보는 수 밖에...

지금쯤 연꽃봉우리는 열렸을까? 닫혔을까?

사진하기전에는 그런 관심이 들지 않았다

 

오늘아침 봉우리진 연꽃이 열렸을 것 같아서 가보려했는데

비가 쏟아진다

그 연꽃은 비에 흠뻑 젖어 개화했을까?

 

연꽃은 아침에 담는 것이 열린 꽃모양을 볼 수 있다

오후에는 대체로 꽃잎을 닫는다

꽃들이 많이 개화했을때는 서로 다른 모습의 여러꽃을 담을 수 있지만

한두송이 피고 지는 모습을 포착하는 것은

관심을 갖고 자주 가봐야 그때 그때 다른 모습의 연꽃 피는 모습을 보게된다

 

진흙에서도 맑음을 유지한다는 연꽃

한송이가 참으로 탐스럽고 꽃잎도 곱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