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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뜰보리수
    꽃과 풍경 2021. 6. 18. 08:50

     

     

     

     

     

     

     

     

     

    뜰보리수는

    학명Elaeagnus multiflora

    일본이 원산지이고

    귀화식물이라고 합니다

    열매는 한방의 약재로 많이 쓰이는데

    혈액순환, 천식,기침, 치질 등에 쓰인다고 합니다

    보리수나무 꽃말은 

    부부애, 부부의사랑, 결혼이랍니다

     

    뜰보리수 열매가 촘촘히 매달려있는데,

    크지 않은 작은 나무 두 그루에 ,,, 옆에는 다른 나무들이 둘러쌓여 있어서

    햇빛이 많이 비추지 않아, 마음껏 담지 못하고 앉아서 쪼그리고 몇 장 찍었네요

    열매가 예쁘게 익어가고 있었는데 아직 덜 익어서 색깔이 다양합니다

    보리수 작은 미색의 꽃은 보았었는데,

    열매를 보긴 했어도 자세히 가까이서 담아보는 것은 몇번 되지 않네요

    항상 큰 나무 그늘속에서 열매들이 달려있어서

    사진이 잘 담아지지 않았어요

     

     

    보리수나무는 봄에는 곤충에게, 겨울에는 새에게 먹이를 제공합니다. 4~6월에 연한 황색 꽃을 피우는데, 꽃대가 길어 아래 방향으로 축축 처진 꽃 안에는 향기 좋은 꿀이 가득해 벌이 많이 모여듭니다. 11월이면 한창인 커다란 열매도 황토색으로 변해가는 숲속에서 빨간색으로 새의 눈에 잘 띄는 좋은 먹잇감이 된답니다.

    재미난 점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보리수나무는 다른 나무를 가리킨다는 겁니다. 불교에서는 석가모니가 보리를 얻은 나무를 가리켜 '보리수'라고 합니다. 보리(菩提)는 본래 참다운 지혜, 깨달음이나 앎의 경지를 일컫는 불교 용어인데요. 석가모니가 앉았던 나무는 지금 사라지고 없습니다. 하지만 이 나무는 원산지인 인도에서, 그리고 이후 전파된 스리랑카에서 지금까지도 석가의 상징으로 숭배하고 있어요.

    같은 이름으로 부르지만 두 나무는 완전히 다릅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보리수는 '보리수나뭇과'에, 인도에 자생하는 보리수는 '뽕나뭇과'에 속합니다. 보리수나뭇과에 속하는 나무들은 줄기나 잎에 특이한 비늘 조각의 털이 발달했고요. 뽕나뭇과에 속하는 나무 중 일부는 꽃을 받치고 있는 꽃턱잎이 비대해져서 동글동글한 열매가 되는 바람에 겉으로는 꽃이 보이지 않는 무화과(無花果)나무가 됩니다.

    인도보리수는 인도에선 아주 흔하지만 기후가 맞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 자생 상태로는 볼 수 없어요. 가끔 사찰에서 보리수나무라고 부르지만 자생 보리수나무도, 인도보리수도 아닌 나무가 있는데요. 이 나무는 인도보리수와 열매 모양만 비슷한 찰피나무입니다.

    최새미·식물칼럼니스트

    • 보리밥나무 : 9-10월에 흰꽃이 피어 겨울을 지내고 이듬해 4-5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 보리수 : 뽕나무과의 상록 활엽수이며, 열대 아시아 원산으로 중앙 잎맥이 뚜렷하고 잎끝이 꼬리처럼 길다.

    • 민보리수나무 : 잎 표면과 암술대에 별모양털이 있다가 떨어지며 표면에 인모가 없다.

    • 왕보리수 : 잎이 거꿀피침모양이고 어릴 때 잎 표면에 별모양의 압모가 있다. 보리수나무에 비해 잎이 넓다.

    • 긴보리수나무 : 열매가 길이 7-8mm, 지름 5mm이다.

    • 보리장나무

     

    6. 조사된 자료의 출처

    .조선비즈- 풀꽃나무이야기 이동혁 풀꽃나무칼렘니스트.(사진)

    익생양술대전(뜰보리수열매사진)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참고・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오상훈)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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