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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뿔병아리 포란조류, 동물, 생물 2024. 4. 27. 08:40
수원 신대호수를 한바퀴 걷는데 몇몇 사람들이 모여 논뿔병아리가 알을 낳고 바닥을 다지기 위해 짚을 모은다고 얘기해주어서 가던 길 멈추고 구경을 하였다.알을 품어 새끼를 잉태하려하는 모습이다.새끼를 태어나게 하려는 노력이 보이는 모성애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왼쪽에 논뿔병아리 수컷이 입에 무엇인가를 물고 오는군요 입에 물고 온 것을 짚 위에 덮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또 찾으러 갑니다짚을 물어다가 짚더미 위에 올려놓고요.하얀알이 보입니다암컷이 하얀알에 다가갑니다하얀알을 부리로 끌어올려 적당한 자리에 옮겨 놓는 것으로 보이네요 알 위에 올라가 알을 품는군요수컷은 짚을 또 물어옵니다알을 잘 품고 있어~ 하면서 안전한가 살펴 봐주고... 알을 품은 것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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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빛 가득한경기.인천 2024. 4. 27. 08:35
수원에 갈 일이 있어 갔다가 볼 일 보고 수원화성 성곽길을 갈까, 광교를 갈까 하다가 햇빛이 쨍 비치는 오후시간이라서 좀 더 시원한 신대호수를 둘러보았습니다원천호수는 두세번 걸었는데 신대호수는 와보긴 했지만 둘레길 전구간을 걷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신대호수 둘레길을 걸었습니다벚꽃을 구경 하러 왔는데 수원은 벚꽃이 거의 져가고 있어 벚꽃에 대한 기대는 못 미쳤답니다신대호수는 원천호수보다 둘레길이 덜 커 보이고, 4킬로쯤은 되고 약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물을 맑게 정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잎이 하얗게 떨어져 물위에 둥둥 떠다닙니다 24.4.9.화광교 신대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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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 피는 계절에꽃과 풍경 2024. 4. 23. 08:41
대지를 고운빛깔로 잔잔히 꽃을 피워 시각적으로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주는 꽃잔디. 조금 덜 피었을 때 담았는데 지금은 완전히 피고도 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꽃말은 온화, 희생. 아메리카 동부 원산지. 모르는 사람. Dawn Over The Desna-Tol&Tol 24.4.14.일. 수목원에서Dawn Over The Desna-Tol&T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