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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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붓꽃수목원 2024. 4. 18. 07:58
키가 작은 노랑붓꽃은 귀해서 잘 볼 수 없었는데 이 곳에서는 노랑붓꽃을 만날 수 있어 잔잔한 행복을 주는 듯 합니다 멸종 위기 2급 식물. 호남 지방에서 자생. 줄기가 5센티미터~10센티미터로 키가 작고 꽃대가 두 송이씩 갈라져 두 송이 핀다. 비슷한 금붓꽃은 하나씩 꽃이 핀답니다. 꽃말은 믿는 사람의 행복. 하나의 꽃대가 둘로 갈라져 두개씩 꽃이 피는데 하나 보이는 것은 하나가 먼저 시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금붓꽃 꽃대 하나에 하나의 꽃을 피운답니다 Whispering"Whisp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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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보리수 열매수목원 2023. 6. 28. 06:09
일반적으로 ‘보리수’라고 했을 때 떠올리는 건 바로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나무인데요. 그 보리수는 인도 무화과 중에 한 종류로 학명은 'Ficus religiosa' 'ficus'는 무화과라는 뜻이고 뒤에 'religiosa'는 종교적이란 뜻입니다. 이 보리수는 사실 우리나라에 사는 보리수와는 다른 식물이래요. 찰나’ ‘나락’ ‘아수라’ 등 불교적 용어는 산스크리트어로 ‘깨닫다’는 단어가 ‘보디’입니다. 거기에 ‘나무 수(樹)’를 합해서 보디수라 한 것을 중국에서 한자로 ‘보제수(菩堤樹)’라 적고, 우리는 ‘보리수’라고 부르게 된 거죠. 우리나라 자연환경에서는 인도의 보리수가 자랄 수 없어 그것과 닮은 피나무(보리자나무·달피나무)를 심고 보리수라고 부른 경우가 많아요. 출처 ㅡ소년중앙.22.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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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꽃수목원 2023. 6. 20. 06:00
약모밀=어성초 삼백초과의 식물. 약모밀이라고도 하고 옛날 말로는 '즙채'라고도 한다.[1] 어성초(魚腥草)란 이름은 '물고기 비린내 풀'이란 뜻이다. 약모밀이란 이름은 잎 모양이 메밀과 닮았는데 약초로 많이 쓰인다고 붙었다. 동남아 및 중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줄기 및 이파리를 채소로 취급하며, 그 향[2]을 즐겨 먹는다. 피부 개선 효과와 탈모에 좋고 녹즙으로 먹기도 한답니다 어성초는 한약재료로 쓰여서 꽃보다도 이름을 먼저 알았던 꽃이다. 꽃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 하고 궁금했던 꽃 해당화는 5월에 만개하고 요즘은 거의 지고 열매가 주황으로 익어가고 있답니다 안개나무.안개처럼 몽실몽실 피어서 신기해보였는데, 꽃빛은 붉은빛이네요. 안개나무는 처음 만났네요 산수국 중앙에 보라꽃망울이 수정을 하는 참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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