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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단풍이 알록달록 고운 빛을 보였던 아름다운 11월도 모두 지나갑니다 다른 해 보다 11월이 포근했는데요 며칠전에 폭설이 내려 설경의 멋도 운치 있었는데 12월 한 달 남은 24년도 행복하게 보내시며 마무리 하시길요우면산행길에 길가에 가로수 ,,,,앞에 보이는 산은 관악산. 우면산 앞 도로, 차가 없는 사이 얼른 담았다 예전에 우면산 산사태로 산이 무너졌던 바로 그 지점입니다.지금은 안전을 위해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산에 가는 길 대로변에 메타쉐콰이아 나무들이 일렬 수평으로 서 있는데 질서정연하게 곧게 뻗어 멋스러움을 더한다.여름에는 초록빛으로 싱그러움을 주더니 늦가을 햇빛 아래 주황빛 고운 색감이 빛에 따라서 밝기도 하고 어둡게도 보인다
산에 올랐다가 내려가는 사람들.자연은 크고 거대해 보이고 사람은 하나의 작은 점으로 보인다.저 사람들은 산에 올라가 view를 즐기고 인생 길 여정도 함께 하고 있을 것이다산 아래서 작게 보이는 사람의 움직임을 자꾸 바라보게 된다모에레누마 공원에 모에레야마 산정상에 도달하는 길은 5개이랍니다. 높이는 52m. 오르고 내려가는 길은 옆으로 오르는 길도 있고 직선 길도 있다정상을 지나 내려가고 있다 오르고 내려가는 길은 여러 군데 있다.옆으로 완만히 오르는 길, 직선길. 인생 길처럼...평지 길도 있고, 뒤 따라 오르는 사람도 있다내려가면 이런 평평한 길이 있다홋카이도 삿포르 모에레누마 공원
단풍이 한창 고울 시기에 담아놓은 사진과 최근 다녀온 풍경을 올린다 단풍이 고운 곳은 아름다웠는데 이미 빈가지들도 많이 보였고 관모산과 소래산을 잘 구분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낮달이 뜨고 단풍 색감이 고우니 사색과 산책하며 걸었답니다 관모산 소래산, 관모산 인천수목원 남문앞 은행나무
수요일 첫눈이 내린다는 기사와 ,화요일 눈비 날씨예보를 보았는데 아침에 일어나 창 밖을 보니 땅이 젖어있어 밤사이에 비가 내렸구나했다. 오전에 해가 환히 비추고 하늘도 맑아서 산에 다녀오려고 출발했다.산에서 만난 붉은단풍들은 잠깐 내린 비에 더욱 진한 단풍빛감을 보여주며 빗방울을 머금고내일 내리는 비와 눈에 앞서 올가을 이별을 고하는 듯하다.산 숲향기는 산뜻한데 차가워서 손이 시렵다. 우면산 둘레길.24.11.26. 전망목교에서 멀리보이는 남산타워 구름이 흐르고 남산에도 단풍이 물들어간다올가을엔 남산길을 걸어보려했는데 추워지고 비와 눈 예보에 가보지 못하고 이 가을이 간다쭉 더 걸어오다가 숲 사이로 처음으로 롯데타워가 보이는 걸 알았다. 사람들은 아마 찾지 못 할 듯하다. 멀리 ..
종묘 종묘는 조선 역대 국왕과 그 왕비(妃)의 신위(神位)를 모신 곳이며, 제향을 행하던 왕실의 사당이다.정전은 종묘의 중심 건물로 영녕전과 구분하여 태묘(太廟)라 부르기도 한다.종묘는 1985년 국보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며 제례를 올리는 살아있는 정전을 유지하고 있다.종묘제례는 매년 1000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고 관람객은 3만명 정도 모인다24. 11.16. 종묘의 정문인 외대문. 멀리서 바라보니 북한산이 눈에 들어와 더욱 풍경이 아름답고 담장 뒤로 보이는 단풍 빛감이 곱다 외대문 가까이 오니 산이 보이지 않는다.담장 아래쪽에서 왔다갔다 한 때가 있었는데 때로는 멀리서 전체를 볼 수 있어야 더 크게 볼 수 있다 신로 -가운데는 신이 다니는 길이니 위를 밟고 다니지 말라고 ..
멀리서 view로 본 종묘의 풍경사진입니다날씨가 맑아서 북악산과 북한산이 뒤로 보여 무척 아름답습니다가을 단풍이 눈이 부시도록 고와서 감탄하며 돌아다녔는데 종묘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됩니다종묘 관람은 다음 포스팅 할 예정이에요비슷한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이날은 카메라 작동이 안되서 폰사진입니다. 종묘를 둘러싼 나무들의 단풍든 풍경을 보면 종묘가 얼마나 아름다운 지 짐작이 가시지요.
창경궁 온실에 연분홍애기동백꽃이 활짝 피어 마음이 밝고 화사해졌습니다. 마치 반갑게 환영해 주는듯,연분홍애기동백꽃에 시선이 머뭅니다 가을은 어딘가 마음이 공허롭고 쓸쓸해지는 계절이기도 한데, 꽃이 생기를 주고 작은 즐거움을 선사해주네요 어느새 찬바람이 부는 겨울로 들어서 동백꽃이 곱게 피어나는 시기가 되었네요 올가을 처음 만난 연분홍애기동백꽃이 모습 보여주어 기분이 업 되었답니다 남쪽에는 동백꽃이 줄줄이 피어나겠습니다 온실에 핀 꽃 귤 한라봉 온실천장이 물에 비쳐 이렇게 보입니다 소춘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