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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경복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못과 북악산 인왕산이 보이고 정자가 고운 향원정에 가게 되면마음이 즐겁고 평안해지는 쉼터를 제공해주는데역사를 생각해보면 비극적인 장소입니다. 건청궁. 향원정 취향교가 사라지고 하얀교각을 건청궁에서 바로 갈 수 있도록 설치한 후로 가보지 못하다가 이번에 가게 되었는데 동문인 건춘문에서 국립민속박물관쪽으로 가면 향원정을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답니다저는 그렇게 향원정을 돌아보았는데요. 사진 포스팅은 제일 늦게 하네요가을 향원정을 한바퀴 360도 돌면서 담아보았습니다 북악산이 뒤에 보입니다. 취향교가 사라지고 하얀다리가 새로 놓였는데저 위치는 원래 다리가 놓였던 제자리를 찾아간 것이라 합니다 2016년에 담았던 향원정 취향교 경복궁 건청궁 남쪽에 위치..
가을 경복궁 전각들과 빛고운 단풍들을 모아 보았습니다하늘도 맑고 햇빛에 반사되는 고운 단풍들이 반짝반짝 빛이 나서마음도 밝고 맑게 순화되는 듯 합니다 인왕산과 북악산이 보이고 광화문앞에 월대가 복구 되었으며양쪽의 해태는 앞쪽으로 옮겨졌네요 수문장교대식 오른쪽 나무는 금천교 매실나무근정전 경회루 가운데 정자는 하향정경회루 측면인왕산이 보이고, 하향정 정자가 있습니다하향정은 이승만 대통령의 쉼터이자 낚시터 경회루 능수버들.버드나무는 수양버들과 능수버들이 두종류가 있는데 이곳은 능수버들.수정전 주변에는 자두나무 세 그루,가을이면 노란단풍이 드는 커다란 서어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서어나무는 줄기의 울룩불룩한 모양이 동물의 근육을 닮아보여서 꽤나 눈에 띈다꽃과 열매도 독특한 모양이랍니다수정전 앞쪽에 말채..
선비들이 학문을 정진하는 곳을 뜻하기도 하며 중국의 성인 공자가 은행나무 아래서 학문을 닦았다는 의미의'행단"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관가의 뜰에 많이 심어져 있고서원이나 향교 관가에 은행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오랜 세월이 지나 은행나무는 가을에 노란빛을 띄며 아름드리 고목으로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경복궁의 문은 동서남북 4문이 있는데, 건춘문, 영추문, 광화문, 신무문이 있고저는 문을 찾아다니면서 확인을 해 본 적이 있는데 청와대와 연결된 북문인 신무문은 경복궁을 나가면 다시 들어올 수 없어서지킴이들이 통제를 하여 문 앞에서 멀리만 바라보곤 돌아와 광화문으로 나오지요 고목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곳 세 곳 가운데 한 곳은 국립고궁박물관 근처이고,두 번째 은행나무는 동문인 건춘문 앞인데 키 큰 은행나무 한 ..
경복궁 자경전 뜰앞에 살구나무의 단풍든 풍경이 담장과 어울려 곱고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봄에 살구나무 하얗게 흐드러질 때도 예쁜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소라서 사진을 많이 담았습니다경복궁 건춘문에서 자경전 가는길에 아름드리 나무들 살구나무가 단풍이 들어 아름답습니다 자경전 꽃담과 살구나무 단풍 자경전에서 교태전으로 나가는 담장 뒤로 북악산 우뚝 서 있습니다 여기 살구나무들의 단풍든 풍경이 참 아름다운데 잎들이 많이 떨어졌더군요. 폰으로 담은 사진한참을 지나니 사람들이 모두 나가고 조용한 자경전 꽃담터 ...카메라로 담은 사진들. 자경전 꽃담에 십장생 굴뚝을 이렇게 보여줍니다. 뒤로 커다란 은행나무 몇 그루 있지요 자경전 십장생굴뚝 ㅡ보물 818호뒤를 돌아보면서 ... 왼쪽 옆으로 건춘문..
창경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춘당지인데 대춘당지와 소춘당지가 있다북악산에서 흐르는 물이 자연스럽게 모인 곳이 소춘당지이고왕과 왕비가 농사와 양잠을 체험하는 내농포를 운영,1909년 일본은 창경궁에 동물원을 조성하고 내농포를 인공연못 대춘당지로 만들었다.1986년 한국식 정원으로 경주 안압지를 본떠 대춘당지 한 가운데 작은섬을 조성하였다.소춘당지는 대춘당지 바로 옆에 있다 춘당지 중앙에 작은 섬창경궁 전각들이 있는 곳에서 춘당지로 가는 도중 단풍나무가 울긋불긋 고왔습니다 햇빛에 반사되어 노란잎이 반짝여 눈이 부시도록 예쁘게 보입니다 춘당지가 중앙에 살짝 보입니다 춘당지 가는길에 다시 온 길을 뒤돌아보고...춘당지 중앙에 섬 오른쪽에 중국식 팔각칠층석탑이 보입니다창경궁 춘당지 보물 팔각칠..
일본 삿포로 마루야마공원 도심속에 위치한 이 공원에 들어서자 갈빛 낙엽이 카펫처럼 깔리고 오래된 고목들이 그늘을 드리우고 소나무도 촘촘히 서있어 가을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북해도는 우리나라보다 위쪽에 위치해 가을이 빨라서 우리나라는 이제서야 단풍이 피크인데 그곳은 10월 20일 단풍이 제법 들고 이곳은 낙엽이 깔리면서 바람에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신사로 유명하고 주택가는 단독이 많으며 부촌이라고 합니다.
경복궁에 거목 은행나무를 볼 수 있는 곳 세 곳이 있는데 나누어서 소개해보겠습니다.이 곳은 처음으로 사진 담아보았습니다경복궁 영추문 안쪽과 국립고궁박물관 마당의 큰 은행나무는 110살 가까이 됐다. 이 나무는 일반적 고목과 달리 어릴 적부터 일본식 가지치기가 된 모습이다. 1918년 조선총독이 심었다는 은행나무로 추정된다. 출처:궁궐의 고목나무오른쪽에 북악산이 살짝 보입니다.북악산은 경복궁의 배경으로 든든합니다. 배산임수 ...금천이 흐르니 풍수지리설에 위치도 잘 잡았습니다.옆에 느티나무도 보기 좋더군요 은행나무가 얼마나 큰 지 가까이에서 담아보았는데 노란은행잎이 무척이나 촘촘이 매달려 꽃보다 화려합니다고목은행나무 옆에도 느티나무와 소나무가 잘 자라고 있어서 보기 좋으네요 경복궁역 5번 출구에 가..
챌린지에 참여로 요즘 매일 글을 올렸는데 오늘은 오류가 뜨네요폰에서 올리고 노트북으로 또 다른 글을 몇번 올렸으나 오블린참여 마크가 한번만 뜨고 오류가 나고다시 뜨지 않습니다.모바일에서는 오늘 블로그 참여가 완성으로 뜨는데노트북에서도 오블린 참여가 떴는데 달력으로는 체크가 되지 않는군요.이것이 참여가 된 것인지 안된 것인지 ...참여가 안 된 것으로 되기에 달력에서 14일은 빨간체크로 뜨겠지요 아마도 일본여행 다녀온 것 바빠서 한꺼번에 올려놓고 미공개로 해두고 열었다가 오블린이 뜨지 않기에다시 닫고 새로운 글을 올렸는데 그때문인 것 같습니다아래 달력에서 14일은 참여 하지 않은 것으로 떠서 몇개의 글들을 올려도오블린마크가 다시 뜨지 않는군요저는 사실 11월7일 이전부터도 매일 글을 올렸으나 처음 시작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