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입대하던날에 핸폰 사진
- 장미 시 한편백만송이 장미 노래
- 휴일 바닷가 풍경
- 시흥시
- 예술의 전당
- 폰으로
- 폰으로 담은 보리수
- ㅣ
- 폰으로 담은 사진
- 물왕호수
- 태풍으로 비가 . 비오는 날
- 스마트폰으로 담은 사진
- 폰으로 셀카 담음
- 시흥명품생태관광지
- 핸폰으로 담은 요즘 풍경과 트리들
- 친정아버지 5주기 기일
- 장마비가 쏟아지는 날에...
- 추석날 오후.성묘
- 물왕벚꽃
- 티스토리챌린지
- 핸폰으로 담은 사진. 예술의 전당
- 이순규의 시
- 폰으로 찍은 사진
- 시흥명품생태관광
- 오블완
- 학교교정에서
- 작년 국립국악원 연못에서 담은 연꽃
- 스마트폰으로
- 음악감상
- 핸폰으로 담은 사진
- Today
- Total
목록해외 (39)
내마음의 풍경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 가는 길에 전시된 동물 조형물.여행에서 돌아올 때 만났는데 어린 아이들이 그 앞에서 가던 길을 멈추고동물들과 눈을 맞추고 좋아하고 있더군요예부터 홋카이도에는 동물들이 많이 살았다고 합니다.작은 박물관이나 식물원에 갔을 때도곳곳에 박제해 놓은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지금도 북해도 산속 깊은 곳에는 동물들이 살고 있답니다

타누키코지ㅡ쇼핑 아케이드로 상점과 맛집이 즐비하게 영업을 하고 있는 쇼핑가.타누키는 너구리. 코지는 작은 길 이란 뜻인데 이곳은 건물을 짓기전에는 너구리가 많이 살았다고 합니다마법의 힘을 가진 너구리가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했다고 하여 타누키코지라 불렀답니다상가가 양쪽으로 있고 길게 1km 넘게 이어지고 천장이 덮여 있어 비가 와도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쇼핑을 한다고 합니다양쪽에 가게 음식점 등이 쭉 세워진 곳 호텔과 가까워서 3번 정도 갔었는데 , 볼수록 신기한 곳이다또다른 곳의 비슷한 상가이곳은 오도리 공원 지나서 한참을 걸어 백화점 같은 쇼핑몰에 한 자리이다 차도에 트램(전차)가 다닌다 트램ㅡ마을에서 지하철이 닿는곳까지 연결되는 전차홋카이도 삿포르 스스키노 스스키노 중앙에 위스키의 아버지 니카..

모에레누마 공원 가까이에 사토랜드가 위치하고 있어 드넓은 공원을 한 바퀴 돌고사토랜드로 갔다. 사토랜드는 농업 테마파크이다.걷고 또 걸으니 지치는데 이 머나먼 일본에서 동물들을 만나니 신기하여 부지런히 둘러보고마차를 만나니 그 또한 흥미롭게 보인다멀리 순환열차도 지나가는데 사진은 담지 못 했다.동물들이 모여있어 말과 양 염소 등을 볼 수 있었는데 가족단위로 어린이들과 커플들이 방문하여 동물들을 바라보고먹이도 주고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어린이 놀이터도 있는데 그곳에는 25가지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데 우리는 놀이터에는 가지 않고 돌아왔다. 어린이들 동반 가족은 그곳에서도 재미날 것이다.

모에레누마 공원은 우리나라 상암동 하늘공원처럼 쓰레기 처리장을 재생시켜서 만든 공원인데조각가 일본계 미국인 이사무 노구치가 설계했고 그가 죽은후 17년만에 바다분수를 끝으로 2005년 완성되었다여의도 공원 넓이의 3분의 2정도,186제곱미터 축구장의 260배 크기랍니다.1982년 착공 2005년 완공, 23년이 걸렸답니다낮은 오름같은산, 바닥분수, 놀이기구가 어울어진 자연과 예술이 융합된 경관이 멋진 곳이다드넓은 공원이 시원스럽고 초록빛으로 평온함을 주었다이 넓은 곳을 걷느냐고 참 부지런히 돌아다녔는데 미처 발길이 닿지 못하고 멀리서 보고 움직였던 곳도 있는데자전거를 입구에서 2시간에 200엔으로 빌려 타고 다니면 효율적이다.그걸 몰라서 얼마나 걸었던지요.날씨가 맑아 청명하고 연두빛 잔디가 푸르러 아름..

유리가하라 공원에는 일본과 결연을 맺은 국가의 정원을 모델로 정자와 꽃과 나무들을 곱게 꾸며 놓았습니다일본 정원 입구일본정원 안쪽으로는 들어가지 않고 멀리서 보았는데 정자와 연못이 있고 중앙에 들어가는 통로가 보입니다소박함이 느껴지는 전통적인 일본 정원꽃정원 입구중국 심양정원 대호석 독일 뮌헨정원 미국 포틀랜드 정원

한 겨울은 꽃 보기가 귀한 계절인데10월 하순 일본여행 중에 만났던 고운 꽃들을 구경해보며이 추위에 싱싱한 꽃들에게서 밝음과 고움속에 에너지를 받는 듯 합니다 장미 좀작살나무 열매 추명국 수국

한 겨울의 강추위가 지나가고2월이니 서서히 따스한 봄이 다가오겠지요지난 가을의 푸르름이 아름답고 보기 좋았다. 특히나 고운 꽃들이 생긋 웃는 정원들을 둘러보는 즐거운 시간을 되돌리면서 잠시 맑은 기운을 느껴봅니다유리가하라 공원은 드넓어서 공원내에 돌아다니는 기차가 있는데기차가 다니는 것은 만나지 못했다.철길이 있어서 무슨 철길인가 궁금했었는데 삼각형 지붕으로 되어있는 1층으로 긴 건물에 카페가 있고 릴리트레인 입구가 있으며 타는 사람이 있을 시에 작은 기차타고 공원 한 바퀴를 돈답니다. 공원입구에 들어서자 왼쪽에 길게 줄지어 서있는 초록나무들이 시선을 끌었다 전날 비가 내리고 날씨가 청명하여시각적으로 보기 좋았다 이 조형물의 제목은 못 보았는데두 손 모양으로 보였습니다. 암석원 ..

키 큰 포플러나무와 질서정연히 도열된 자작나무숲이 인상적이었다.포플러나무와 자작나무 하면 홋카이도가 떠오를 것이다 삿포르역에서 JR 타고 내려서도 버스를 타야 하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한참을 걸었고이 공원의 내부 넓이가 12km 되어 돌아다니면서 무척이나 많이 걸었다.산등성이가 길게 펼쳐져있고 흐르는 구름이 분위기 있었으며 공원이 매우 크고 방대하며, 150여년 역사의 홋카이도는 초기 개척시대에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외국인들을 초빙하여 만들어져서 외국처럼 꾸며져있다. 나즈막한 언덕이 부드러운 곡선모양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사람도 거의 보이지 않았고 가끔씩 한두사람이 스치고 지나곤 하였다 맑은 거울같은 긴 연못에 양쪽으로 키 큰 포플라나무가 쭉 이어져 서 있는데 그 경치도 참 멋지더군요포플러나무 연못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