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 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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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을 볼 수 있는 정자 옆에서서리풀. 양재 2022. 5. 7. 21:26
이팝나무꽃이 길거리에 흐드러지게 핀 5월 초순입니다 서리풀공원 서리풀터널 개통 후에 터널 상단에 조망을 볼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놓았다 나즈막한 산책로 올라가는 곳에는 나무데크 조성을 위한 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라가는 길에 노란애기똥풀꽃이 아기자기 피어있다 위 정자가 보이는 사진과 아래 사진은 비슷한데 뒤에 보이는 조망이 다르다 위 사진은 중앙에 건물뒤에 작게 롯데타워가 보인다 왼쪽에 건물 옆에는 남한산성이 아주 작게 보이고 가운데 두 큰 봉우리는 대모산과 구룡산이라고 합니다 원래 이곳은 군 정보사가 있던 곳인데 서리풀터널 착공으로 이전하여 그 전에는 보이지 않던 남쪽에 산과 한강이 내려다보인다 오른쪽에 그림자로 폰 사진 담는 제 모습이 보이네요^^* 사진 올릴때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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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벚꽃서리풀. 양재 2022. 4. 11. 04:58
2014년에 담았던 양재천 무지개다리 이 다리는 사람들만 왕래하는 다리인데 양재대로가 항상 차가 막혀서 이 인도교는 없어지고 차량이 통행하게 차도와 다리를 새로 건설중이다 개나리와 벚꽃이 만발하였다. 벚꽃은 80프로쯤 핀 것 같고, 개나리는 만개상태로 보이는데... 내가 주로 가는 양재천은 양재문화예술공원쪽인데 이 앞에 무지개다리 공사로 사진을 제대로 담을 수 없어서 몇장 찍고 말았다. 천변에 커다란 울타리 펜스가 장애물이 되어 보기 싫었다 양재천도 길이가 길은데, 다른쪽으로 갔어야 했는데... 이곳이 접근하기 쉽고 해서 여기를 온다. 하얀벚꽃이 길 양쪽으로 활짝 피어 보기는 좋았다. 그런데 태양광 기둥을 군데 군데 세워두고 교량 공사로 정말 어수선 했다 몇년씩이나 공사를 하고 있는데,,, 얼마나 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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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풍경서리풀. 양재 2021. 12. 20. 04:09
우면지 -우면산의 작은 연못 내가 그린 하트 대성사와 우면산 올라가는 길 산수국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자유소극장과 토월극장이 있다 갓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음악당 콘서트 홀, 리사이틀홀이 있다 부채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이 대형 스크린이 없었는데 새로 설치하여 밖에서도 공연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감나무의 감이 많이 열리는데 늦게 가서 감은 꼭대기에만 몇개 보인다 예술의 전당은 1988년 2월에 완성되었다. 서울 서초동에 연면적 7만 597평 건축 연면적은 3만 6522평 규모이다 음악당과 서예관 두 건물로 시작하여, 오페라하우스를 개관하여 복합 문화예술기관으로 만들어졌고 미술관, 국악당도 지어졌다. 음악당은 연건평 5930평으로 2600석의 콘서트홀과 400석의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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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야경서리풀. 양재 2018. 8. 1. 15:40
주말 저녁을 먹고 무더워서 예술의 전당에 갔는데, 여름밤이라 해가 늦게 져서 저녁인데도 낮처럼 밝습니다 이곳은 제게 음악회나 전시회를 관람하는 것보다는 쉼터로 놀이터로 이용하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아주 드물게 연주회 초대권이 오거나우연히 작품전을 보게 되기도 합니다. 예당은 예전에는 산에 가면서 자주 경유하여 가곤 했고, 여름밤에는 산의 시원한 바람이 예당 광장으로 살랑 불어와 이마의 땀을 식혀주고 청량감을 느끼게 쾌적합니다. 어린아이들과 부모님, 조부모님, 가족들이 나와서 공원처럼 쉬어가는 곳, 예당에 음악 콘서트에 오는 사람들이 춤추는 오색의 물줄기를 뿜는 분수를 구경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즐겨 듣고 에너지를 얻습니다 이날도 2년만에 온 듯 합니다. 예전에는 저희집에서 아주 지척에 있는 곳이라서 앞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