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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보러 다시 ...꽃과 풍경 2021. 8. 2. 09:22
가시연꽃이 이제 피기 시작한다.
노란어리연
백수련
가시연
장마가 끝났다고 해서
비가 내릴 지 몰랐는데 비가 조금씩 내려서
연꽃 만나러 또 다녀왔다
연꽃을 다시 잘 담아보고 싶어서...
빗방울이 살짝 맺힌 연꽃이 방긋 반겨주고
지난번 갔을 때보다 연꽃이 더 많이 피어
연꽃은 싱그럽게 꽃잎을 곱게 펼치고 피어있다.
관곡지와 고택에도 갔었는데
코로나로 문을 개방하지 않아서 담장 아래서 서성이다 안에는 못 들어가고...
담장 너머로 잠시 바라보았다.
1.2 킬로미터 떨어진 강희맹 선생 묘와 신도비 있는 곳도 다녀오려했는데
갑자기 비가 더 쏟아져서
그냥 돌아왔다.
사진을 많이 버려야 하는데 버리지 못하고
많이 올렸습니다
좀 버려야 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