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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명한 날.
    올림픽공원 2022. 6. 8. 05:30

     

     

    이 날은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몽촌해자의 푸르름도 아름답더군요

     

     

    430년된 느티나무 보호수 1989년 지정

     

     

    몽촌토성길

    왼쪽에 칠지도가 그려진 계단이 보인다

     

     

     

     

     

    빛의 진로 -다니 카라반-이스라엘

     

     

    88 서울올림픽 (이탈리아 -마우로 스타치올리 Mauro staccioli)

     

     

     

     

    장미광장 입구

     

     

     

     

    한성백제박물관

     

     

    중앙에 조형물 - 하늘기둥- 호셉 마리아 수비리치-스페인

    왼쪽 조형물-즐거운여행 -저지 칼리나- 폴란드

     

     

    열림-아기라 알렉산드루 칼리네스쿠- 루마니아- 

     

     

     

     

    우제류를 위하여

    우왕좌왕 하는 사슴들

     

    달리는 사람들  (러시아-라자르 가다에프 Lazar Gadaev) 

     

     

     

     

    오랫만에 단비가 잠시 막 쏟아졌는데

    볼 일 보러 나가는 도중에 비를 만나

    유리창에 비가 부딪히면서 물방울이 은구슬처럼 방울 방울 떨어진다

    구슬이 또르르 구르는 것처럼,

    시원하고 기분이 상쾌하였다

    그런데 그 비는 오래 내리지 않고 이내 멈춘다

     

    가뭄으로 비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애가 탈텐데...

    비 오는 중간에 올림픽 공원엘 갔는데

    도착하니 비가 멎는다.

     

     장미광장과 들꽃마루를 보고 오고자 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한성백제박물관 앞으로 해서 왔는데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맑고 선명하게 펼쳐져 자꾸 시선이 하늘에 머문다

    오랫만에 청명한 날이라 마음도 둥둥 뜨는 듯 했다.

     

    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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