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동물,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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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빠귀조류, 동물, 생물 2023. 6. 15. 06:05
수목원에서 숲속을 거니는데 나무 숲사이 땅에 아기새 한 마리가 앉아 잠시 날아가지 않고 있네요.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돌아봐야, 새들도 만나지나 봅니다. 눈에 보이지 않던 새를 만나는 날도 있네요 참새목 딱새과 봄과 가을에 우리나라의 숲에 머물렀다 떠나는 여름 철새이며, 일부 무리는 번식도 하는 여름새이다. 산지 숲에서 참나무 등의 높은 나뭇가지에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틀고 5~6월에 알을 낳는다. 울음소리가 가장 많이 들리는 시기는 5월 초순이며 ‘휫 휫 휫 휘잇 삐삐삐삐’ ‘휘욧 휘욧 휘이 찌잇’하고 큰소리로 울리는 듯하게 운다 아기새가 혼자 떨어져 두리번 거리면서 입을 벌리고 눈은 맑고 또렷하니 뭔가 찾고 있는 듯. 먹이를 찾는것인지, 무리를 찾고 있는 것인지, 한참을 땅에 앉아있다가 포로롱 낮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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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조류, 동물, 생물 2023. 6. 13. 06:00
거북과 자라의 차이점은 1.'등껍질의 무늬 유무' 라고 합니다. 육각형 무늬가 있으면 '거북'이고 없으면 '자라' 라네요 거북의 등껍질은 뼈이고, 자라의 등은 피부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자라는 등이 피부로 되어 있어 가벼워서 무척 빨리 헤엄치나, 거북은 무거워서 빠르게 헤엄을 못 친다고 합니다. 2. 서식지는 거북은 바다 강 육지이고, 자라는 늪 , 못, 하천이라 합니다 3. 자라는 목길이가 길고 거북은 짧아서, 거북이는 등껍질에 발 목을 넣는데 자라는 그렇지 않다네요. 4.이빨의 유무인데 자라는 이빨이 있고 날카롭고 , 거북은 이빨이 없이 태어나고 대신 턱뼈가 날카로워 물리면 위험하데요 몇번에 걸쳐 담은 사진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거북 한 마리가 바위 위에서 머리와 다리를 살짝 꼼짝거리면서 움직인다.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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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오리 세 마리조류, 동물, 생물 2023. 6. 9. 06:00
하얀오리는 '집오리' 라고 부르는데, 수명은 15 년, 번식은 26일 걸린다네요 생각보다 머리가 좋아 주인을 기억하고 따르고, 젖지않는 깃털을 가졌는데 꼬리쪽에 기름샘을 가져 깃털을 코팅하여 젖지않게한답니다. 질병에도 강하고, 추위에 강해서 영하 18도에까지도 생존이 가능하고, 여름에도 물과 그늘만 있으면 잘 살아나간다고 합니다. 흰오리의 새끼는 노란색이며 크면서 하얀색털, 노란부리로 변한답니다 동물들은 종족보존을 위해 살아간다고 하지요 오리들이 좀 멀리 있어서 이렇게 담았네요 가운데 암컷으로 보입니다 오른쪽도 암컷으로 보이구요. 세 마리가 번갈아가면서 날개를 펼치고 수면위로 푸드덕 거려서 바라보았지요. 그중에 왼쪽 암컷 한 마리가 물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니 가운데 수컷, 오른쪽 암컷 두 마리가 달려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