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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희원 호암미술관의 가을 풍경(1) 본문
에버랜드와 미술관 가는길 진입초,,, 노란 은행나무가 예쁘게 물들고 있었다
미술관 들어가는 보화문...정면에서 담지 않은 것은 옆의 은행나무와 빨간 단풍을 담으려고요
관음정
관음정이 소원이라는 연못가에 세워져있다 .연못이 더 많이 보였으면 좋았겠는데
구도 잡기가 애매하였다
호암정 위로 새빨간 단풍이 고와서 눈이 부셨다
정자 옆으로 못에서 흐르는 물이 졸졸 거렸는데 물흐름이 잘 표현 되지 못했다
호암미술관 전경... 이것도 정면에서 담지 않은 것은 렌즈에 건물이 다 들어오지 않아서입니다
2014.10.29 수
호암미술관과 희원
삼성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호암미술관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정원 희원이다
희원은 2만여평의 대지위에 정자와 물이 어우러지고
석물과 꽃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거대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긴 정원 산책길 끝에서 만나는 호암미술관은 우리나라 고미술의 아름다움을 담은 공간이다
삼성그룹 창업자가 30년간 수집한 우리나라의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는 공간이고
미술관을 둘러싼 드넓은 정원인 희원이 잔잔한 감호를 내려다보며 자리하고 있다
실제로 내부에는 그다지 많은 것을 볼 것이 없는 듯하다
오히려 희원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더 정겨워보인다
희원을 처음으로 들어가는 문은 보화문이며,
벅수라 부르는 다양한 모양의 돌장승들이 짝을 이루어 서 있다
돌장승은 예전부터 마을 어귀나 들녁에 사람들의 안녕과 소망을 담아 세워두던 것이다
희원에는 모두 100여 쌍에 이르는 벅수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담을 돌아가면 작은 연못과 관음정이 서있다
희원의 주인이라 할 수 있는 호암미술관은 높은 석축위에 올라앉아 미치 산자락의 일부처럼 보인다
오른편으로는 신응수 대목장이 지은 호암정이, 왼편으로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자리 하고 있다
법연지 주변으로는 다양한 석물과 석탑,돌벤치가 있어 희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오래 머물다 가곤 한다
희원앞 감호를 따라 이어지는 석인의 길은 문인상과 무인상이 늘어선 짧은 산책로이다
호숫가 대형 파라솔을 꽂아둔 쉼터가 있어 간단한 도시락을 먹으며 쉴 수 있고
석인의 길이 끝나면 호수를 따라 천천히 사색하며 걷기 좋은 길이 이어진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그늘이 있어 오래 머물게 되는 공간이다
햇살은 화창하게 밝고 가을 추색이 완연한
호암미술관과 희원앞에 주변 풍경입니다
이곳의 단풍나무들이 어찌나 곱고 화려한지요
나뭇잎이 노랑 연두 주황 빨강등 ...
특히나 빨간 단풍나무가 강렬하게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 미술관을 몇년전부터 오려고 했는데
올봄에 4월 14일 이곳 벚꽃 만개할때 왔었는데
벚꽃시즌이라 사람이 무척이나 많아서
미술관 들어가는 입구 1킬로 이상이나 차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서있어서
차를 갓길에 세워두고 걸어서 희원앞 호숫가까지 와서
벚꽃구경하고 돌아갔었습니다
미술관 내부에는 들어가지 않고 호수 주변의 벚꽃 구경 실컷 하고 돌아왔는데
가을 단풍 보고자 일부러 시간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미술관에도 들어갔으며,
희원 뜰안에 단풍나무가 무척이나 화려하고 눈이 부셨습니다
호숫가 주변에도 머물면서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면서
엔돌핀 쑥쑥 받는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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