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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본문
건청궁 측면으로 모란이 피어있습니다
왼쪽에 자주 모란, 오른쪽에 분홍모란
모란은 꽃이 화려하고 위엄과 품위를 갖추고 있는 꽃이다.
그래서 부귀화(富貴花)라고 하기도 하고, 또 화중왕(花中王)이라고 하기도 한다.
모란은 장미와 함께 인간이 긴 세월에 걸쳐 만들어 낸 최고의 예술품이다.
호화현란(豪華絢爛)한 아름다움과 기품에 있어서는 서로 비견되지만
풍려(豊麗)함으로는 모란이 단연 돋보인다.
모란은 장미에 비해 그 꽃모양이 장려(壯麗)하고
소담스러우면서 여유와 품위를 지니고 있다
모란은 중국이 원산지이다.
그리하여 중국에서 많이 개량되었으며
중국사람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아온 꽃이다.
그래서 가장 중국적인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모란의 이명인 목작약은 작약과 비슷한 목본이란 뜻이다.
모란과 작약은 다 같이 그 꽃모양이 장려하고 잎모양이 단정하여
모든 꽃 가운데 뛰어나다고 일컬어져 왔다
. 그래서 "앉으면 모란, 서면 작약"이란 말도 생겨났다.
고려시대에 그렇게도 대단했던 모란에 대한 애상 열기는
조선시대에 들어오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그것은 유교사회에서 아취와 고절을 숭상하는 선비들의 꽃에 대한 애상의 열의가
모란에서 매화나 국화로 옮겨 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크고 넉넉하며 화려하고 농염한 모란에 대한 애호 열기가 쉽사리 가라앉을 일은 아니다.
오히려 일반민중의 생활 속에 침투되어 애호의 정도가 더욱 깊어진 면도 없지 않다.
햇살 비치는 모란꽃은 진분홍인데 그늘에 있는 모란은 자주빛처럼 보입니다
시기가 지나서 모란은 시들어가고 있는것을
겨우 좀 담아보았네요
4월 중순에서 말경에 모란꽃이 싱그러울 것입니다
올해는 시들어가는 모란꽃을 만났네요
모란은 공원이나 유적지 같은 곳에서 피고
궁궐안에 흰색 연분홍색 모란은 드물게 보입니다
교태전 뒤 굴뚝옆에 연분홍 모란 한아름 있으나 멀어서 잘 안 잡힙니다
흰색과 연분홍 모란을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모란과 작약꽃은 이미지가 비슷하게 보이고,
모란이 먼저 피고 지고나면 작약이 핀다고 하네요
올해는 작약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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