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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저녁놀 물드는 한강 본문

서울

저녁놀 물드는 한강

미소^^* 2019. 9. 5. 06:45

 

 

 

 

 

 

 

 

 

 

 

 

 

 

 

 

 

 

 

 

 

 

 

 

 

 

 

 

 

 

 

 

 

 

 

 

 

 

 

 

 

 

 

 

 

 

 

 

 

 

 

 

 

 

 

 

 

 

 

 

 

 

 

 

 

 

 

 

 

 

 

 

 

 

 

 

 

 

올여름 한강엔 두번을 나가보았는데,

저녁무렵 다시 찾은 한강의 풍경입니다

바람이 시원하고 가을느낌이 살짝 드니

마음은 상쾌하고,

어느새 여름끝, 가을입니다

한강엔 여름에만 주로 가게 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쐬이러 나오는데

무더위가 한풀 꺽이고 나니 

복잡함이 덜하고 여유로운 나들이로 

여의도 한강을 돌아봅니다

 

모처럼 노을빛이 연보라빛으로 고운데

폰카는 색상이 진하게 선명히 나오지 않더군요

황화코스모스와 시들거리는 백일홍이 한강 화단을 수놓고 있었어요
약간 어스름해져서 꽃빛도 밝지 않네요

어느새 계절은 바뀌어여름 가고 가을바람이 조석으로 산들거립니다
여름내내 비워두었던 블로그에최근 담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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