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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물왕 호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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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 호수

미소^^* 2023. 3. 17. 10:55

물왕 저수지를 지나치면서 차창 너머로 바라보곤 했었는데

어제는 외출했다가 오후에

가던 길을 멈추고 처음으로 수변 산책로를 반 정도 걸었는데

저수지에는 가마우지 두 마리와 오리 몇마리들이 왔다갔다 분주하다

수변 데크길은 잘 정비되어 좋았고

이곳은 산의 물그림자가 운치 있는 곳인데,

어제는 하늘이 흐리고 바람이 무척이나 차가워서

따뜻하고 구름 좋은 맑은 날 다시 오겠다면서 돌아왔다.

주변에는 카페 음식점 장어집들이 종종 보였으며, 낚시와 차박은 금지한다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한옥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