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내마음의 풍경

모란1 본문

수목원

모란1

미소^^* 2023. 4. 25. 03:30

산과 계곡, 바닷가에서 자라는 작고 귀하고 자연스런 야생화가 어여쁘고 청초한 아름다움이 있는데
꽃이 크고 눈에 띄는 꽃들도 있네요. 연꽃, 모란, 작약 이런꽃들도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모란 두록

 

모란 어국서

 

 

모란 노분

모란 동운

 

 

모란 설탑

 

 

 

모란 자교

 

 

 

 

모란 오룡봉성

작약과 작약속의식물 . 우리나라에선 예부터 부귀의 상징으로 쓰였는데,설총의 《화왕계》에서는 꽃의 왕으로 의인화되었다. 선덕여왕의 일화에 등장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공주 시절(당시 당태종 시기)당나라 에서 온 모란 그림에 벌 과 나비가 없는 것을 보고 향기가 없지 않겠느냐고 추측했는데, 그림과 같이 보내진 동봉 된 모란 씨를 심었더니 실제로 향기 없는 꽃 이었다는 일화가 삼국유사 에 있다. 이 일화의 다른 구전에서는 선덕여왕이 공주가 아닌 여왕이던 시절에 이 꽃씨와 그림을 받았다고 나온다. 흔히 알려진(?) 화투 의 6월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일본에서는 한국과는 달리 모란과 나비를 함께 그렸다. 당나라 의 시인인 위장(韋莊)은 백모란꽃을 읊은 시에서 모란의 향기를 칭찬했는데, 실제로 꽃에서 향기가 난다. 다만, 품종에 따라 향기가 없는 것도 있긴 하다. 한약재 로도 쓰이는데, 뿌리에서 벗겨낸 껍질을 사용한다. 소염, 진통 효과가 있다.

 

모란. 화투의 6월에 모란꽃과 나비
잎모양이 모란 잎모양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모란꽃이 6월에 피었나봅니다. 노랫말에 6월에 피는 꽃이라니까요. 음력으로 해도 5월에는 필텐데요.
요즘은 지구 온난화로 4월말 지나면 모란은 모두 지고 없네요


모란꽃의 종류-네이버 블로그 telboda 님

 

'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랑붓꽃  (0) 2023.05.01
연초록 숲속  (26) 2023.04.26
1. 튤립꽃 피는 4월  (0) 2023.04.18
물가에서  (2) 2022.02.21
겨울은 간다  (0)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