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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풍경

감이 익어가고

미소^^* 2024. 11. 8. 07:52

예술의 전당 감나무에 감이 붉게 익어가고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인지 새들이 없네요

요즘 연시감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감을 사다가 먹으니 맛이 좋더군요
작년에 연시감을 먹으니 소화가 안되서 불편했던 적이 있어 연시감을 먹지 않다가
윤기가 흐르는 먹음직스런 주황빛 연시감을 샀습니다

감은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고 타닌 성분이 있어 철분이 든 음식을 같이 먹었을 때 소화가 안된답니다
빈혈이 있는 사람이나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타닌과 위산이 결합에 배탈과 설사가 나니 주의해야 한다고요
그리고 감의 꼭지 부분은 떼어내고 먹어야 변비가 걸리지 않는다고 해요

도토리묵에도 타닌 성분이 들어있어 감과 함께 먹으면 더 소화가 안되니 음식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이라 합니다
연시감을 사다가 냉동 보관하면서 한겨울에 아이스크림처럼 먹으면 참 맛납니다

 

 

 

 

 

예술의 전당 감나무 아래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24.1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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