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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풍경

모란이 피었습니다

미소^^* 2025. 5. 12. 08:20

 

 

 

 

 

 

 

 

 
 

 

 

 
 

 

 

 

 

 

 

 

 

 

 

 

 

 

 

 

 

 모란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꽃은 아니어서
모란이 핀 곳을 찾아가야 볼 수 있는데요
고궁에 모란이 핀 풍경은 참 독특하고 전통적인 느낌을 주는데 고궁은 못가고
수목원 가든입니다

4월말에서 5월초에 피며 모란이 지고 나면
작약이 핍니다
모란은 목본이고 작약은 초본이랍니다

조선초 궁궐의 중전 뜰 앞에 이 모란꽃이 피었는데 당시 모란 한 포기의 값이
비단 25필 값이었다고 하니
그 귀함은 무척 컸겠지요
원산지는 중국이고 '부귀화' 라고 불렀답니다
수목원 가든에 핀 모란은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고 50프로쯤 핀 듯 보이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면 활짝 피겠는데 지난주였으니 지금은 만개했을 겁니다
모란꽃잎은 마치 습자지를 여러겹 두른것처럼 보여 질감이 부드럽고
꽃잎도 얇고 커서 그 아름다움은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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