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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두물머리 풍경

미소^^* 2017. 2. 15. 08:29

 

 

 

세미원 입구로 들어가는 배다리

 

 

 

 

 

 

 

 

 

 

 

 

 

 

 

 

 

 

맑은 날이면 나무의 반영이 선명한 곳인데 얼음으로 반영이 보이지 않습니다

 

 

 

 

 

 

 

 

 

 

 

 

 

 

 

 

 

 

 

 

 

 

 

 

강에 물이 얼어서 사람들이 들어가서 사고 날까봐 노란 안전표시와 줄을 놓았어요

 

 

 

 

 

 

 

 

 

 

 

 

 

 

 

 

 

 

 

 

 

 

 

                                                                    2017.2.14 화

 

                                                                                                              

겨울 끝에서 봄 햇살이 환하게 살짝 내리 비추는 날에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자주 가고 싶은 곳인데 조금 멀어서

일년에 한두번 가보곤 합니다

요즘 이곳을 가고 싶었는데

마침 아들과 함께 오랫만에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제가 찾아보니 겨울 두물머리엔 2014년 2월 15일에 다녀왔었고

2015년 7월 이곳을 왔었으니

겨울에는 3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3년전에는 날씨가 풀려서 강가에 얼음이 부분적으로 남아있고

강물에 그림자가 비추면서 분위기있는 맑은 날이었는데요,

황포돛단배가 강가에 놓여져 있었는데

지금은 강가에 얼음으로 뒤덮여 있어,

빙판이 되어 있어서

나무의 물그림자를 만날 수 없었고

그리고 날씨가 미세먼지가 있어서 흐렸습니다

세미원 지나서 뚝길을 걸을때는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졌는데

강가에 도착하니

공기가 무척이나 차가워서 추위가 강하게 느껴지고

이내 손이 얼더라구요

겨울 두물머리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과 마음 후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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