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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어느새 2월 끝자락에 날씨도 풀리며낮기온이 12도 정도로 올라갔는데 봄바람은 여전히 차갑게 분다.햇빛이 부드러워지고 하늘빛도 맑으니 봄기운이 느껴지는데...산수유 매화가 피고 새들이 지저귀는 따스한 날들을 기다려본다. 25.2.27. 목

지난 가을날 서울역에서 잠깐...덕수궁 앞 시청은 신청사로 바뀌었고 서울역은 허름한 건물이 말숙하게 단장을 하였다.바뀐 지는 꽤 되었는데 근처에서 바라보며 옛 생각을 하였다서울의 중심에서 기차역 출발지로서 큰 역할을 했던 서울역사초라하고 낡았었는데 깔끔하다어릴적 대전 외할머니 집에 갈 때 아주 가끔 기차를 탔었는데, 덜컥거리며 차창 밖에 보이는 시골 풍경이 좋았었다. 기차의 묘미랄까요.서울시청은 지금은 잘 지나 다니지 않는데, 몇년을 매일 다니던 시절도 있었다.덕수궁 종묘 다녀오다가 광화문에 시위로 차가 서지 않아, 지하철타고 서울역에서 환승하려고 내려서울역을 바라보며 옛 감회에 젖어 보았다가을 어느날에. 24.11. 서울시청 서울역, 왼쪽에 롯데마트가 보인다요즘은 이곳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가 생겨서 사..

타누키코지ㅡ쇼핑 아케이드로 상점과 맛집이 즐비하게 영업을 하고 있는 쇼핑가.타누키는 너구리. 코지는 작은 길 이란 뜻인데 이곳은 건물을 짓기전에는 너구리가 많이 살았다고 합니다마법의 힘을 가진 너구리가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했다고 하여 타누키코지라 불렀답니다상가가 양쪽으로 있고 길게 1km 넘게 이어지고 천장이 덮여 있어 비가 와도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쇼핑을 한다고 합니다양쪽에 가게 음식점 등이 쭉 세워진 곳 호텔과 가까워서 3번 정도 갔었는데 , 볼수록 신기한 곳이다또다른 곳의 비슷한 상가이곳은 오도리 공원 지나서 한참을 걸어 백화점 같은 쇼핑몰에 한 자리이다 차도에 트램(전차)가 다닌다 트램ㅡ마을에서 지하철이 닿는곳까지 연결되는 전차홋카이도 삿포르 스스키노 스스키노 중앙에 위스키의 아버지 니카..

모에레누마 공원 가까이에 사토랜드가 위치하고 있어 드넓은 공원을 한 바퀴 돌고사토랜드로 갔다. 사토랜드는 농업 테마파크이다.걷고 또 걸으니 지치는데 이 머나먼 일본에서 동물들을 만나니 신기하여 부지런히 둘러보고마차를 만나니 그 또한 흥미롭게 보인다멀리 순환열차도 지나가는데 사진은 담지 못 했다.동물들이 모여있어 말과 양 염소 등을 볼 수 있었는데 가족단위로 어린이들과 커플들이 방문하여 동물들을 바라보고먹이도 주고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어린이 놀이터도 있는데 그곳에는 25가지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데 우리는 놀이터에는 가지 않고 돌아왔다. 어린이들 동반 가족은 그곳에서도 재미날 것이다.

모에레누마 공원은 우리나라 상암동 하늘공원처럼 쓰레기 처리장을 재생시켜서 만든 공원인데조각가 일본계 미국인 이사무 노구치가 설계했고 그가 죽은후 17년만에 바다분수를 끝으로 2005년 완성되었다여의도 공원 넓이의 3분의 2정도,186제곱미터 축구장의 260배 크기랍니다.1982년 착공 2005년 완공, 23년이 걸렸답니다낮은 오름같은산, 바닥분수, 놀이기구가 어울어진 자연과 예술이 융합된 경관이 멋진 곳이다드넓은 공원이 시원스럽고 초록빛으로 평온함을 주었다이 넓은 곳을 걷느냐고 참 부지런히 돌아다녔는데 미처 발길이 닿지 못하고 멀리서 보고 움직였던 곳도 있는데자전거를 입구에서 2시간에 200엔으로 빌려 타고 다니면 효율적이다.그걸 몰라서 얼마나 걸었던지요.날씨가 맑아 청명하고 연두빛 잔디가 푸르러 아름..

아직도 얼음이 녹지 않은 호숫가 풍경.하얀 얼음사이로 흐르는 물봄이 머지 않았는데 밤에는 추워서 얼음이 남아있다. 따스한 햇살, 부드러운 바람이 그리워진다.날씨가 포근해지면 호수의 하얀얼음도 사라지겠지요 물그림자 25.2.15. 인천대공원.

오후에 걸으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마트에 들러 과일과 야채를 사가지고 왔다3일전에 갔을 때 딸기 한 팩을 사왔는데금새 다 먹었으니 요즘 딸기철이라서 딸기를 자주 사게 된다.한겨울에 신선한 빨간딸기는 맛이 상큼하다.딸기는 2월에 많이 출하되고 추운때인 만큼 더 맛난 느낌이다딸기가 둥근 한 접시당 1000 원이 내려서오늘은 프라스틱 접시에 담긴 딸기를 세 접시 사서 갖고 오니 풍성하다.식사하기 전에 딸기를 서너개씩 먹고 식사를 하면 소화가 더 잘 되는 듯하다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알칼리성이니 몸에 더 좋을 것이다저녁 전에 간식으로 이렇게 먹었다 물론 샌드위치는 한 조각씩 나누어 먹었다샌드위치 두 개를 하나만 자르고 다른 하나는 자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