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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동물, 생물

아기토끼

미소^^* 2017. 6. 19. 12:12

 

 

 

 

 

 

 

 

 

 

 

 

 

 

 

 

 

 

 

 

 

 

 

 

 

 

 

 

 

 

 

 

 

 

 


어미토끼가 새끼를 낳아서 이 토끼새끼들은 태어난지 30일 되어
처음 세상밖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작고 귀여워서 아주 신기합니다.

하얀토끼 네마리에 검은토끼 한마리입니다
이 나이가 되도록 이렇게 세상밖에 나온 아기토끼들을 처음 만나보네요
지난번에 이곳에서 만난 토끼중에서 털빛이 밤색비슷한 커다란 토끼가
너무 뚱뚱해 보여서 이 토끼는 둔하고 왜 이리 살이 쪘을까 했었는데
그 큰토끼가 새끼를 낳은 모양입니다. 임신한 줄도 모르고 뚱뚱하다고 생각했지요


어미토끼가 새끼를 다섯마리를 낳고는 30일동안 젖을 먹인후 젖을 떼는 날은
옆에 새끼를 품고 있다가 이 새끼토끼들도 어미 따라서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개나 고양이가 토끼들을 물어 죽여서 새끼토끼를 보호하려고 집을 만들어서 보호해주고
당분간은 야무지게 자랄때까지 이 집에서 지낸다고 하네요
물론 저녁에는 어미 품으로 돌아가게 해준다고 합니다
아기토끼들은 간간히 움직이지만 대체로 서로 모여서 고개를 맞대고 있네요
털이 아주 깨끗한 아기토끼들입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아기들은 귀엽기만 합니다

토끼는 부부 금슬이 아주 좋은 동물이라네요


토끼를 8년동안 길렀던 할아버지는 토끼의 성격을 아주 잘 아십니다
먹이로는 상추 배추 풀 당근을 먹는다 합니다
암수 한쌍중에 하나가 죽으면 죽은 자리에 두달 세달을 못 잊어서 그 자리를 지키고
힘없이 기다리면서 마음 아파한다네요
그러다가 못 견디면 몇달안에 같이 따라 죽기도 한다고 합니다
다른 짝을 만나면 다시 힘을 내서 산다고 합니다
일부일처로 대체로 지내고 일부다처일때가 있는데 다처들은 서열이 있다고 합니다

1,2,3 이렇게요
1이 가장 힘이 세고 서열대로 2,3 이렇게 지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을 항상 일정한 장소에서 보고 토끼털이 빠지지 않고 깨끗하다고 하네요
심술이 나면 이빨로 물건을 갉는 버릇도 있다고 합니다
토끼들 귀엽지요?
운동하러 나갔다가 폰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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