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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현충원의 가을 본문
현충지
위와 아래 사진은 같은 나무인데 햇빛 받는 위치에 따라서 뒤와 앞에서 찍은 사진
단풍 빛깔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 다른 나무 처럼 보인다
잘라진 나무 그루터기에 백일홍꽃이 뒤늦게까지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것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꽃으로 인사하는 듯 정겹고도 마음이 시립니다
이 두 나무는 초록과 빨간빛깔이 대조적으로 보인다
공작지
공작지 부근에 단풍이 가장 빛깔이 이쁘고 고즈넉하니 아름답다
노란 은행나무와 옆에는 피라칸다 열매가 마치 단풍든 나무처럼 알알이 맺혀있다
2017.11. 3
조용하고 한적한 현충원 둘레길에는 커다란 은행나무 가로수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쯤 노란은행잎이 이쁘게 물들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는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노란 은행잎이 바닥에 떨어져 나뒹굴고
듬성듬성 연두빛에서 노란빛으로 변하는 나무도 보입니다
공기가 맑고 쿨한 이 곳을 운동 삼아 걸으며
사진을 담아봅니다
가을 단풍이 들 때는 처음으로 찾아와서
색색이 옷을 입은 나무를 바라보고 ...
역사와 함께 인고의 세월을 지키는 나무는 처연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