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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만발한 몽마르뜨 공원 본문

서리풀. 양재

장미가 만발한 몽마르뜨 공원

미소^^* 2018. 6. 8. 12:40

 

 

 

 

 

 

 

 

 

 

 

 

 

 

 

 

 

 

 

 

뒤에 보이는 건물은 대법원 입니다

 

 

 

 

 

 

 

 

 

 

 

 

 

 

 

 

 

 

 

 

 

 

 

 

오른쪽 아래 토끼 한마리가 풀을 뜯고 있어요

 

 

 

 

 

 

 

 

 

 

 

 

 

 

 

 

 

 

 

 

 

 

 

 

 

                                                                                          2018.5.30

 

몽마르뜨 공원

아카시아 나무가 우거진 야산위에 조성된 공원으로

인근 서래마을에 프랑스인들이 많이 거주하여

몽마르뜨 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누에다리에 올라 한적한 자연속에서

복잡한 도심을 바라보는 느낌이 색다릅니다

 

비 살짝 내려서 시원하고 활짝 개인 날에 

 

운동하러 나갔는데 5월의 붉은 장미들이 

화단을 예쁘게 장식하며 피어있다

오랫만에 푸른하늘에 흰구름이 흐르고

맑고 상쾌한 기분이 드는 날씨를 보여줍니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잔잔하고

소나무 숲향기가 차분한 마음으로 평정심을 갖게 되는 아침시간입니다

 

햇살 아래 고개 들며 피어나는 장미에게 끌려 시선이 자꾸 간다

 

이 몽마르뜨 공원에는 올봄에 새로 이 장미화단을 리모텔링하여

 

장미꽃들이 더 많이 피어나 이쁜 자태를 보여줍니다

 

두 남녀의 조형물이 자꾸만 눈에 들어온다

프랑스인들의 자유로운 표현 방식을

조형물에 상징적으로 드러내었습니다

 

마치 두 사람이 실제로 서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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