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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희원 호암미술관 주변 풍경 본문
봄에 하얗게 수놓았던 미술관 입구 벚꽃 터널의 단풍진 풍경입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은 호암 미술관 주변의 풍경.
낙엽되어 사라지기전에 돌아보자면서
서둘러 부지런히 용인으로 향합니다
호암미술관은 1982년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이
30년간 모은 미술작품과 1200 점의 소장품을 전시하며 오픈합니다.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전통적인 한옥양식의 정원, 희원에
미술관이 있습니다.
봄에 산벚꽃이 하얗게 흐드러지게 피고,
가로수 벗꽃길이 참 아름다운데,
지금은 단풍이 고운 빛을 띄면서 가을 막바지에 와 있어요.
드라이브를 하고 주변 단풍을 바라봅니다.
이곳에 온 지 5 년이 지났네요. 2014년 봄, 가을, 겨울에
왔더군요.
사진은 시간의 아름다움이며, 일기의 기록이고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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