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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한강 선유도 공원의 겨울 본문
선유도 공원은 양화대교 근처에 있으며
아랫쪽으로는 여의도를 조망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야경이나 사진을 담기에 좋은 소재들이 있고
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지하철로는 9호선 선유도역을 이용하면 되는데
차로는 주차할 장소가 적당하지 않고 도보로 걸어서 접근해야 합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차갑고
나무들은 풍성했던 잎들을 다 떨구고
나목으로 흐린하늘에 스산한 풍경,
선유도 공원 근처를 지나다가 이곳을 걸어서 한바퀴 돌았습니다
여름에는 연초록의 나무들과 꽃들이 어울어져 푸릇함을 볼 수 있는 곳인데
장미가 핀 계절, 여름에 두세번 왔었는데
겨울에는 처음 가보았다
손이 시렵고 불어오는 차가운 한강바람이 겨울의 매서움을 실감하게 한다
사진은 계절마다 느낌이 다른 것들이
인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겨울이라
썰렁한데, 나름 단순함도 있고
인고의 시간을 보내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리라
여름에 다시 가보자고 해놓고는
못가고 1년이 다 되어갑니다
남쪽에서 바라본 북한산이 보이고, 상암동 하늘공원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