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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포근한 날에 청계호수엔 얼음이 본문
오랜동안 봐 왔던 청계산에서 마주본 관악산 아래
아파트가 많이 올라가서 자연스런 모습이 반감된다
날씨가 포근하여 벤취에 앉아서 쉼을 즐기고 있습니다
날씨가 지난 주말끼고 포근하게 풀려서
영상 10도를 웃도는 날씨가 몇일 계속 되었는데
1월에 이렇게 포근한 날은 매우 드물다.
낮에 햇살의 보드라움에
봄이 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과천대공원에 오랫만에 가보았는데,
바깥 바람 쐬고 걷기 위해서였다
한 낮의 햇살은 밝고 따스해서 마음이 가볍고
봄의 기대감이 앞섰다
청계호수에는 풀린 날씨와는 상관없이
두꺼운 얼음이 꽝꽝 얼었는데
그동안의 강추위를 실감하는 한겨울의 풍경이다
주변이 청계산 관악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이곳은 기온이 다른 곳보다 훨씬 더 낮고 춥다.
1월이 거의 지나가고 있는데
2월 들어서면서 입춘이 있고
구정명절 며칠 연휴가 기다리고 있고
정월대보름날이 돌아오고...
정말 봄이 오고 있을 것이다
어느새 봄이 살며시 오고 있는 것이다.
폰사진인데, 화면이 왜 이런지 모르겠다
사진 후보정 해보려해도 되지 않아서
부족한 사진인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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