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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별목련 본문
별목련은 백목련보다 꽃잎이 가늘고 얇아서 연약한 목련처럼 보였다
목련은 나무의 연꽃이라는 뜻인데
나무에 피는 꽃이 연꽃을 닮아서 그렇게 지어졌다고 합니다
막 피었을때 담았어야지 좀 늦었는지
별모양이라기 보다는 늘어진 별목련이다
꽃잎이 춤을 추듯 자유롭게 펼쳐져있는데
얇은 흰꽃잎이 시들었다
양희은의 하얀목련이 필 때면...
노래를 듣자니,
이 노래가 1983년에 만들어졌는데,
그때 나는 젊음이 막 시작되는 시기였다.
대학생활하면서 이 노래를 무척이나 자주 들었었다.
학교에 휴게실에서 책을 볼 수 있고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강의가 비었을때 그곳에서 쉬며
친구들과 재잘거리면서 공부하면서 4년을 보내던 때...
자주 흘러나오던 노래.
찻집에서도 흔하게 나왔었고
비 오는 날에는 특히 더 마음에 와닿던 ...
쓸쓸함이 느껴지는 노래인데
양희은은 이 노래를 부르면서
인생을 달관하며 슬픈 마음이 절절이 담았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