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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꽃양귀비를 사진으로 많이 담았었는데
블에는 올리지 않았었네요.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을텐데요.
작년에 만난 꽃양귀비는 바람에 날리면서
꽃양귀비 모양이 이리저리 꽃잎이 흔들려서
여러 모양으로 찍혔는데
꽃모양이 다르기도 하네요
이번에는 바람이 없는 날 햇살이 내리비치고 있어서
꽃빛이 밝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꽃양귀비가 고개를 들고 저 좀 보세요 하는 것 같았어요
푸른 5월은 찔레꽃, 장미, 꽃양귀비, 작약꽃 등등이
만발하는 계절의 여왕이라 하지요
길거리에 이팝나무가 하얗게 흐드러지게 피기도 하였네요
가정의 달 5월이고
연초록이 점점 짙어지면서
봄이 완성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소중한 5월이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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