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내마음의 풍경

오이도 해변길을 걷다 본문

서해

오이도 해변길을 걷다

미소^^* 2021. 5. 31. 13:26

오이도 선착장 부근 갯벌체험장

 

오이도 선착장

 

왼쪽은 배곧, 산은 옥귀산, 앞에 덕섬

 

앞산은 덕섬, 뒤 옥귀산

 

바다 건너 송도 

 

 빨간등대로 가는 옛시인의 산책길

 

 

오이도 빨간등대는 시흥의 랜드마크.

등대의 기능은 없고, 전망대로 사용되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전망대도 폐쇄했다고 합니다

 

 

 

오이도 갯벌 체험장

 

선착장에서 바라본 건너편 인천 송도

 

크레인이 보이는 곳은 인천신항

 

왼쪽 배곧이고, 산은 옥구공원의 옥귀산

생명의 나무 철재구조물

 

썰물로 물이 빠진 갯벌, 보이는 곳은 인천 송도

 

깡통열차

 

 

배다리 선착장

 

 

 

 

 

 

 

 

 

 

배곧에 갔다가 빨간등대가 있는 오이도를 가보기로 했다

배곧과 오이도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고

지하철 4호선 종점이 오이도역인데,

지하철역 오이도와 빨간등대가 있는 바닷가 오이도는 

약 4킬로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도 처음으로 가보는 곳이다.

 

서남쪽에 섬이름처럼 느껴지는 오이도는 섬이 아니고 해변에 위치해있다

일제 강점기인 1922년에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하였다

지금도 어패류가 많이 나는 곳으로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바닷가 철책선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져 있는데 

이곳을 오이도 오션프론트 Oido Ocean Front 라고 하며

일몰명소로 아랫길은 선셋데크로 부릅니다

 

햇빛이 쨍 나지 않고 바람이 솔솔 불어와

바닷가 옆길을 걷는 느낌이 홀가분하고 상쾌하였다.

약 1.5 킬로미터쯤 되는 길을 쭉 따라 걸으니

배다리가 나오고, 생명의 나무, 그리고 오이도 빨간등대가 나온다

서해바다는 마침 물이 빠져서 흙이 드러나는 갯벌만 주로 보여 삭막한데

갈매기가 빙그르 돌면서 심심치 않게 끼룩거린다.

 

이곳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데

가족 연인 친구들이 여행으로 오이도 바닷가를 찾는답니다

아마도 전통시장과 횟집과 먹거리가 풍부하고 음식점이 많아서 인 듯 하다

 

노을의 노래 전망대와, 함상전망대는 가지 않고 되돌아왔다

노을의 노래 전망대는 

날씨 좋은 날 오면 빛고운 노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함상전망대는 리모델링중이라 합니다

 

 

'서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해바다 일몰  (0) 2021.07.18
여름을 즐겁게  (0) 2021.07.06
바닷가 풍경  (0) 2019.12.02
을왕리 선녀바위 해변  (0) 2019.10.21
갈매기  (0) 2019.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