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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30
2017.5.23
장미꽃이 많이 시들어서
덜 시든 꽃을 골라 담았네요
새롭게 갓 피어난 어여쁜 장미를 찍었어야 하는데
이렇게 표현 되었어요
장미꽃 사진도 찾아보니 2017년에 담고는
올해 장미꽃을 담았는데
2017년에 담은 장미가 더 아름답네요
백만 송이 장미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진실한 사랑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내 사랑은 빨간 장미꽃------- R.버언즈
내 사랑은 6월에 갓 피어난
빨간 한 송이 장미
오 내 사랑은 부드러운 선율
박자 맞춰 감미롭게 흐르는 가락
그대 정녕 아름다운 연인이여
내 사랑 이렇듯 간절하오
온 바닷물이 다 마를지라도
내 사랑은 변하지 않으리
온 바닷물이 다 마를지라도
모든 바위가 태양에 녹아 없어진다 해도
모래알 같은 덧없는 인생이 다하더라도
내 사랑은 변하지 않으리.
잘 있거라.내 사랑하는 사람아
잠시동안 우리 헤어져 있을지라도
천리 만리 떨어져 있다해도
그리운 님아, 나는 다시 돌아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