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oln's Lament (링컨의 애가) Michael Hoppe

현충일에 듣는 음악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희생을 한 호국영령님을 위로합니다

동작동 현충원에 가면 많은 묘비들이 서 있는데

숙연해집니다.

현충원도 찾아오는 사람으로 오늘 하루는 붐비겠네요.

그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것을 감사히 여겨야겠지요

 

 

 

이 음악은 꽤나 오랫동안 들었던 노래인데

오늘 이 음악을 올려봅니다

 

Michael hoppe- Lincoln's Lament

 

 

 

 

                                                                           2020 현충일 진혼곡

 

 

 

Taps-소등 나팔, 장송 나팔 

가운데 play 버튼을 누르시면 들립니다

 

 

 

 

 

가슴 뭉클한 슬픈이야기가 담겨있는 음악

 

 

Michael hoppe- Lincoln's Lament

 

 

Lincoln's Lament (링컨의 애가)

마이클 호페의 Lincoln"s Lament(링컨의 애가)는

1864년 남북전쟁 당시 5명의 아들을 전쟁 에서 잃어

실의에 빠진 한 어머니에게 아브라함 링컨이

보낸 친서의 편지를 보고 감동 받아

마이클 호페가 작곡한 곡입니다

 

Lincoln`s Lament "링컨의 애도"

남북전쟁 당시 전사한 한 이등병의 부모에게 쓴 링컨대통령의 편지입니다.

 

"지난 15일에 아드님께서 빅스버그에서 전사하였다는 비통한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이 얼마나 원통하고 애통하시겠습니까!

아드님께서는 자랑스러운 아메리카 합중국 군인으로서 헌법을 수호하고

선조 대대로 이어져온 민주공화국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성스러운 죽음을 맞았습니다.

이 편지가 무슨 위로가 될지 모르겠으나 아드님의 죽음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에 어둠을 드리우는 무서운 억압과 독재, 폭력, 가난에 맞서는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위로의 말씀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하느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1863년 11월 20일, 아메리카 합중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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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Hoppe

그의 음악에는 슬픔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듯하다

그의 또 다른 음악 기다림...

마이클 호폐(Michael Hoppe)

- 작곡가, 음악PD

- 1944 이집트 출생

- 데뷔 1988년 Quiet Storm

마이클 호페(Michael Hoppe) :15년간 폴리그램의 선임

프로듀서로 재직하면서

반젤리스, 키타로, 더 후, 장 미셸 자르, 아바 같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키워온

장본인이자 뛰어난 작곡가, 키보디스트이자 프로듀서이고

우리에게 친숙해진 뮤지션입니다.

프로듀서로서의 다양한 경험이 그의 음악에도 항상 반영 되어 있어

독특한 솔로 악기의 선정, 다양한 구성의 클래식 편곡 등

가장 학구적인 뉴에이지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중의 한 명입니다.

Michael Hoppe는 Lincoln`s Lament 외에도

Beloved, Childrens Waltz 등

삶에 지친 저희들에게 많은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