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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노랑나비, 배추흰나비 본문
흰나비가 눈에 들어오고 가끔 노란나비도 보이기도 합니다
나비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어디론가 날아가서, 날개를 편 모습은 거의 못 담았네요
나비 사진 담은 것을 이 곳 메뉴로 옮겨서 찾아보니
2011년에 낙산공원에서 꽃범의 꼬리에 앉은 산제비나비도 담았었고
참나리꽃에 앉은 호랑나비도 멋지게 사진 찍었으며
주황색 부전나비와 네발나비 , 흰줄나비인지 모시나비?도 한 컷 담았었네요
기록을 보니 주로 6월 중순경 이후부터 7, 8월에 나비를 담았으니
아직 나비 사진은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나비와 벌은 꽃에 앉아서 꿀도 먹지만
이 꽃 저 꽃에 앉아서 꽃가루받이 수정을 하니
나비와 벌이 왕성히 움직일수록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어서
생태계 먹이사슬에도 이롭고
사람들에게 많은 열매와 과실수를 가져다 주기도 하지요
요즘 귀한 나비들은 잘 보이지 않으니
그때 그 장소 그 꽃에는 그 나비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요즘에는 흰나비 노란나비만 보일 뿐이고
어쩌다가 다른 이름 모르는 나비가 보이는데 가까이에 앉지는 않고
나풀나풀 날아서 다른 곳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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