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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황금들녁의 아침 본문
사진은 새벽이나 해질 때
시간을 맞추면 낮보다 훨씬 색감과 분위기가 살아난다.
아침시간에 돌아다니는 때는 거의 드문데요. 안개가 흐르니 또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관곡지앞에 호조벌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인다는 옛말이 떠올랐어요
이 풍경은 인상적이었어요 . 다소 환상적으로 보이더군요.
멀리 안개가 스멀스멀한 산그리메가 시선이 자꾸 머물더군요
햇빛에 따라서 벼가 익은 들판의 빛이 조금씩 달라 보입니다
가을의 결실 벼들이 누렇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벼들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풍경입니다
벼들에 맺힌 미세한 이슬과
안개가 흐르는 풍경이 신비스럽더군요
이런 황금빛 들판을 바라보는 것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라서
여러장을 담아보았습니다
관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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