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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래(철쭉) 본문

수목원

연달래(철쭉)

미소^^* 2023. 5. 3. 07:20

비교적 큰 나무에서 연달래가 촘촘히 피어 눈길이 저절로 가네요
이렇게 꽃이 촘촘히 핀 연달래도 처음 만났지요. 호숫가에서 바람결에 살랑 흔들리면서 몇 송이씩 핀 것은 보았지만요
꽃 피는 시기에 수목원에 갔더니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진달래 수종으로는 진달래와 철쭉, 산철쭉이 있다

진달래는 순수 우리말 이름이고 한자식 이름은 두견화이다.
철쭉은 한자어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철쭉의 우리말 이름은 연달래 ,함박꽃, 개꽃나무가 있다.
색이 진한 달래는 진달래고, 색이 연한 철쭉은 연달래이다
진달래는 식용이 가능하고
철쭉인 개꽃은 그라야노톡신의 독이 있어서 식용불가랍니다.

진달래가 모두 피고 지면 연달래가 피는데 요즘은 비슷하게 핀다고도 합니다.
어떤스님은 연달래는 귀부인 같고,
진달래는 청춘 같은 꽃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중국 한자어에서 온 이름은 철쭉, 산철쭉 ,영산홍이 있는데 이중 철쭉으로 불리우며 영산홍은 일본철쭉을 가리키며 ,
꽃크기가 작으며 촘촘히 붙어서 핍니다

진달래 꽃말ㅡ절제, 청렴, 사랑의 즐거움
연달래의 꽃말ㅡ사랑의 즐거움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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