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내마음의 풍경

분홍소국 본문

꽃과 풍경

분홍소국

미소^^* 2023. 12. 19. 12:10


소국들은 거의 졌는데 뒤늦게 남아
흰눈을 맞아 처연한 아름다움을 ...

 

 

 

 
첫 눈은 살짝 내리고 어디론가 금방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5~6센티 정도 눈이 내렸네요
하얗게 나무위에 살포시 내려 앉아 눈꽃을 피우고 온 세상도 소담스럽게 뒤덮으니
하얀 단아한 풍경에 마음이 잠시 차분해지며 설레더군요

혼자 나가서 흩날리는 눈과 바람을 뚫고 돌아다녔네요.
지고 있는 분홍소국 꽃잎위에 하얀눈이...
뒤늦게 지지 않고 남아서 꽃이 대견하고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꽃과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쟁이 덩굴  (12) 2024.01.12
성탄 트리  (0) 2023.12.23
눈 길을 걸어  (0) 2023.12.17
눈이 내리네  (0) 2023.12.17
눈 내린 날  (14) 202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