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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경복궁 겨울풍경 본문
경복궁 향원정이 있는 연못에 취향교가 북쪽에 원래 있던 자리로 옮겨졌고 하얀다리로 교체되었어요
향원정은 왕과 가족들의 휴식처.
옛 취향교가 남쪽에 놓여져 있었는데 오래되어 공사하기전에 담은 사진인데
이것이 더 보기 좋았어요.
경회루 ㅡ왕실의 연회나 외국사신 접대하던 곳
경회루옆 연못
북악산이 보이고 향원정과 오른쪽은 고종이 살던 건청궁입니다
뒤에 보이는 경복궁 국립박물관.
아마도 2017년? 사진. 추워서
손이 시려 빨갛게 보입니다
왼쪽 손에 장갑을 쥐고 있는데
사진 찍으려고 벗었습니다
경복궁 집경당. 고종 1892년
지나간 제 사진이 세 장 있어 올리면서,
향원정과 경회루 사진을 찾아보았어요
시간이 흐르니 남는 것은 사진이라고 눈 내렸을 때 경복궁에 가서 사진 담았던 추억이 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