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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부산 영도 절영해안 산책로 본문
산책로에서 바라다 보는 바다 뷰. 흰여울마을을 찾아가다가 길에서 바라본 영도 바닷가
구도심의 낡은 주택가인 곳이 독특한 풍경으로 입소문을 타는 곳 중 하나인데
마을 바로 앞 절벽 아래로 바다가 펼쳐져있다. 송도 용궁구름 다리에서 건너편 영도바다로 넘어왔어요
건너편 중앙에 송도 용궁구름다리와 케이블카 탑승장이 보인다. 영도에서.
흰여울문화마을에서 바라본 풍경
왼쪽 섬 두도. 하꼬방. 피아노계단
오른쪽에 보이는 교각은 용궁구름다리가 있던 송도와 이곳 영도를 이어주는 남항대교로 보입니다
배들이 유유히 떠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제2송도(줄여서 2송도)라고 불렸던 곳으로 왜 2송도냐면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 건너편에 보이는 동네여서. 2011년 2송도지역 주민들의 마을이름 짓기에서 도로명 흰여울길에서 흰여울을 가져와 흰여울마을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흰여울마을은 낡은 주택에 소박한 그림들이 그려져있는 마을인데
더 걸어가야 만나는데 더 걷지 않고 바다구경하고 갑니다
마을 앞 절벽 아래는 몇 군데의 가파른 계단을 통해 내려갈 수 있는데 절영해안산책로의 시작점이다. 마을 끝의 바위터널을 지나서 바닷가를 따라 제주도 출신 해녀 할머니들이 직접 잡은 해물을 즉석에서 파는 중리해녀촌까지 바다 옆 산책로 약 2km를 걸어갈 수도 있다
마을 앞 바다는 세계적으로 붐비는 항구인 부산항에 입항하기 위해 많은 상선들이 순서를 기다리며 가만히 대기하고 있는 것을 거의 일년 내내 볼 수 있다.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자정에 묘박지에 정박한 배들이 일제히 뱃고동을 크게 울리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라고 한다. ㅡ나무위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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