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얼레지
    꽃과 풍경 2024. 3. 31. 13:25

    산에 야생화 담으러 찾아가지 않으니 이 얼레지를 얼마만에 담아보는지요
    오래전 창경궁 뜨락에서 시들어가는 얼레지를 만난 후 그 뒤로 못 보았는데요.
    고개를 숙인 얼레지가 꽃잎은 쫑긋 세웁니다

    얼레지는 씨를 뿌려 꽃을 보기까지 6-7년이 지나야 한답니다. 그래서 얼레지가 귀한가봅니다

     

    늘씬하게 고운 모습 담고 싶었는데 고개를 숙이고 꽃술을 잘 보여주지 않습니다. 시간이 저녁 가까운 오후시간이라서 인가봐요

     

     잎도 넓으면서 무늬가 있어서 참 보기 좋았는데 크기가 작고 여립니다
    이렇게 꽃술을 보이면서 올라오는 얼레지도 있긴 합니다

    고산지에서 자생한다는데 산이 아니여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24.3.30 토. 인천대공원

    '꽃과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삭소롬  (2) 2024.04.02
    깽깽이풀꽃  (0) 2024.04.01
    복수초와 개복수초  (0) 2024.03.30
    애기동백  (0) 2024.03.28
    영춘화  (0) 2024.03.25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