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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흰눈이 내려앉은 빨간 남천열매 본문
하얀눈이 살포시 내려앉아 빨간 열매가 상큼해 보인다.
흰눈과 빨간열매의 조화...
남천은 사계절을 보는 느낌이 모두 다른데
초록잎을 가진 봄, 잔잔한 하얀꽃이 피는 여름, 빨간잎으로 단풍이 드는 가을,
눈 내렸을때 빨간열매를 겨울에 처음 담아봅니다 .25.1.5
제 친정어머니가 25.1.6일 큰병원에 입원하셨는데요. 오늘로 10일이 되었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주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회복하시는데는 시간이 꽤 걸릴 듯 하고
병원에서 재활치료도 한참 해야 한답니다
어머니가 병원 가시기전 눈 내렸을 때 담아두었던 사진을 열어놓습니다
이제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는 듯 합니다. 마음 마저 얼어붙은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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