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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가을 소국 본문
올가을 들어 가을소국은 세번째 올린다
비슷비슷한 소국들인데 조금씩
그때그때 다르긴 하다.
친정어머니가 소국을 좋아하셔서
친정집에 가면 가을에는 항상 노란소국이나 붉은 소국 화분이 활짝 피어 놓여있다.
지난번 친정집 갔을때도 현관문앞에 노란소국이 풍성히 피어있어 국화향이 솔솔 풍겼다.
지금 만추시점이라 소국들이 시들어가고
일부는 여전히 활짝 피어 은은한 국화향기 내뿜는 고운 색감의 가을꽃.
큰무리, 작은무리를 이루면서 소담스럽다
꽃병에 꽃아두면 그 향기가 더 오래 갈 듯 싶은데,
살며시 미소지으며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행복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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