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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오랫만에 한강에 나갔다
높아진 파란 하늘, 흰구름,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 잔디밭이 보인다
시야가 트여서 마음이 시원하였다
누에들이 보인다. 누에잠,,, 잠원동이라서 누에 체험학습장이 있다
또 하나,,, 누에들은 다산, 사랑,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2010.9 25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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