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스마트폰으로 담은 사진
- 물왕호수
- 시흥시
- 물왕벚꽃
- 친정아버지 5주기 기일
- ㅣ
- 폰으로 담은 사진
- 학교교정에서
- 폰으로 찍은 사진
- 폰으로 담은 보리수
- 폰으로
- 핸폰으로 담은 사진. 예술의 전당
- 핸폰으로 담은 요즘 풍경과 트리들
- 스마트폰으로
- 이순규의 시
- 장미 시 한편백만송이 장미 노래
- 핸폰으로 담은 사진
- 입대하던날에 핸폰 사진
- 장마비가 쏟아지는 날에...
- 작년 국립국악원 연못에서 담은 연꽃
- 휴일 바닷가 풍경
- 예술의 전당
- 티스토리챌린지
- 태풍으로 비가 . 비오는 날
- 시흥명품생태관광지
- 오블완
- 추석날 오후.성묘
- 음악감상
- 폰으로 셀카 담음
- 시흥명품생태관광
- Today
- Total
내마음의 풍경
강원도 춘천 삼악산 등산 본문
강촌역에서 구곡폭포 가는 길에 겨울산과 밭의 풍경
구곡폭포 가는길 입구에 안내표지판과 천하대장군들
구곡폭포 입구에 얼음조각들
강촌의 모습
안개가 시야를 많이 가려서 흐릿하고도 멋있는 겨울 춘천의 모습 물그림자가 아주 멋있었다
삼악산 입구에 얼음 조각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니 상원사라는 절이 있었다 경유하여 산에 오름
풍경소리도 담아보고
삼악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의암호반의 조망권
날씨가 맑았으면 산과 어울어진 호반의 모습이 선명히 보일것을
뿌엿게 시야를 가렸다
멀리 흐릿한 안개낀 의암호의 모습도 그자체가 환상이다
정상까지 가파르고도 높아서 고생을 많이 하다
예로부터 삼악산,운악산, 관악산등 악자가 들어가는 산은
바위와 급경사로 산의 형세가 높고 험하기로 유명하단다
정상까지 거의 암벽 등반 수준으로 미끄럽고
등산로 줄잡고 가파른 길을 힘겹게 올랐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난코스 등산이었는데
이렇게 힘든 산을 타보기도 태어나서 처음이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멀리 의암호반의 모습이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높은 정상에 올라가서
바라다보는 탁트인 전망에 산을 오르나보다
강원도 춘천 삼악산 등산을 하였다
길이 막힐것 같아서 차를 가져가지않고,
경춘선 전철개통으로 서울 내방역에서 상봉역까지 30분
상봉에서 춘천행 강촌역에서 하차 직행 38분 걸렸다
옛날 80년대중반 춘천행 기차를 탔던
아름다운 바깥 경치가 좋았던 아스라한 기억뒤로
새로 철로를 깔아 빠르게 직선코스로 갈수 있는 가까워진 춘천
아직은 하얀 겨울설산의 모습이 장관이었고
비선계곡 등선폭포 주변의 흰얼음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산 정상에 오르니 따뜻한 햇살이 반짝 빛났다
밝고 화사한 햇살이 봄이 곧 올 것같은 느낌을 주었는데
북쪽이나 골짜기에는 잔설들과 얼음으로 꽝꽝 얼어서 미끄러웠는데
그 얼음사이로 물이 졸졸 흘러내리고 있어서
겨울중에 봄의 기운을 감지할 수 있었다
이런 겨울 산행도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해보았다
2011.2 5 토요일
'강원도. 충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 단오제 음력5월 5일(6월 6일) (0) | 2011.06.07 |
---|---|
춘천 삼악산과 등선폭포에서 (0) | 2011.02.06 |
강릉 경포대 바닷가 (0) | 2010.11.12 |
설악산 주전골의 단풍 (0) | 2010.10.18 |
설악산 오색약수.주전골 (0) | 2010.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