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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햇살 밝게 비추는 오후의 산책 본문

서리풀. 양재

햇살 밝게 비추는 오후의 산책

미소^^* 2011. 2. 18. 20:13

 

 

 

 

 

 

 

 

 

 

 

 

 

 

 

 

 

 

 

 

 

 

 

 

 

 

 

 

 

 

 

 

 

무척이나 추웠던 겨울이 가려합니다

 새들의 즐거운 지저귐속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요

따뜻한 햇살이 환히 빛나는 오후에

산책삼아 늘 가는 서리풀근린 공원을 걸었어요

 

자주 걷는 곳인데 또다른 느낌을 담았지요.

나갈때는 바람이 차가웠는데

돌아와서는 더워서 옷을 빨리 벗었네요^^*

몽마르뜨 언덕에는

나들이 나온 아이들과 어른들이

운동과 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길가장자리나 산에는 채녹지 않은

잔설들이 부분적으로 새하얗게 남아있네요

불어오는 바람이 한결 부드럽습니다

고어텍스 제 등산화도 한 컷^^

 

온화한 봄을 맞이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