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연꽃 한송이 피는 모습

 

 

 

 

 

 

 

 

 

 

 

 

 

 

 

 

 

 

 

 

 

 

 

 

 

며칠동안 담은 연꽃입니다

꽃이 단 한송이 피었는데

이꽃이 작은 봉우리부터 개화까지 담는데 며칠 걸렸습니다

 

 

보통 일반꽃들은 한번 피면 곧장 시드는데

연꽃은 며칠간 꽃을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하다가

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못안이라 빠질까봐 접사가 힘들었는데

최대한 더 가까이 가면 더 크게 선명하게 담을 수 있었을걸요

 

연꽃의 꽃말은 꽃색깔이 깨끗하고 맑아서인지,

 청결, 신성, 아름다움이다

 

연못이나 땅에서도 잘 자라고

물에서는 연꽃이 더러운 물도 맑게 정화시킨다고 한다

수련과는 달리 잎에 물기를 흡수하지않고 겉돌며,

물표면에서 높이 올라와서 꽃이피고

꽃속에는 연밥이 꼭 달린다고 한다

 

잎 표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잔털이 촘촘히 나 있어 물이 떨어지면

방울처럼 둥글게 뭉쳐 굴러 다닐 뿐 전혀 젖지 않는다.

꽃은 보통 오후에 오므라들곤 하는데,

3일 동안 이를 되풀이한다고한다.

햇빛이 강한 낮보다

새벽부터 오후3시이전에 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래사진 빗방울 연꽃은 오늘아침 비오는데 촬영

함박 피었을 줄 알았더니 꽃잎이 떨어지고 있네요^^*

 

중복인 오늘 아침 비가 촉촉히 내려서

더위를 잠시 식혀줍니다

시원하고 청량한 휴일 보내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