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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찔레꽃이 송이송이 모여서 피어있는 모습이
깨끗하고 순수해보이며
은근히 아름다운 모습이 매력입니다
찔레꽃은 그리움의 꽃이라고 하여,
지나간 머언 소중한 기억을 불러오나봅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게 사진을 올릴까 말까하면서
망설였어요
아롱마님은 친정어머니가 생각난다는 꽃
밝은 미소님은 친구가 떠오른다는 꽃...
지금은 찔레꽃이 다 졌어요
슬픔은 기억하지말고
좋았던 고운 추억만 생각하세요
일주일 전에 근처 학교교정 담벼락에 핀 꽃입니다
5월에 피는 찔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