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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
도심속의 여유 본문
여의도 생태연못
Kbs 방송국이 왼쪽 건물
여의도 광장
여의도 공원
여의도를 가본적이 언제였던지....
아마도 학생 시절인 20대에 가봤을것이다
여의도는 Kbs 방송국 ,국회의사당, 금융허브의 중심지,
여의도 광장 등이 있고 회사원들이 많이 출근하는 지역이었다
1970, 80년대에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부촌으로 자리 잡았었는데...
방배 반포,압구정,도곡 대치 삼성 청담동 등으로 옮겨갔다
오랫만에 여의도 광장을 보니
여전히 자전거와 롤러스케이팅하는 아이들이 보이고
가족과 단란히 나들이 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어릴적 봐오던 그렇게 드넓은 광장이 그리 넓어보이진 않는다
생태연못이 이쁘게 꾸며져 있으며
세종대왕 동상과 업적들을 볼 수 있었고
넓은 연두빛 푸른 잔디속에 하얀 토끼풀들이 잔잔히 깔려있었는데
마음이 순화되고 평안을 주는 듯 하였다
벤취에는 젊은 사람들이 쌍쌍이
앉아서 쉼을 즐기고 있었다
평일이었으면 오고 가는 사람으로 가득했을텐데
일요일 오후라서 한가하고
화단에는 분홍 보라 수국들과,
노란 루드베키아가 생생히 피어있었다
이곳에는 차타고 지나가는 길에는 왔었는데
봄에 하얗게 만발하는 벚꽃놀이 시즌에도
많은 인파와 도로를 줄줄이 서있는 차들이 복잡하여
거의 오지 못했었다
요즘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지내면서
휴일이면 바람 쐬러 여의도 공원을 몇번 왔었다
푸른 잔디와 송림속에서 여유로움을 느껴지고
걸어가면서
세월의 흐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