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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한옥마을 본문

서울

남산 한옥마을

미소^^* 2016. 11. 17. 12:15

 

 

 

 

 

 

 

 

 

 

 

 

 

 

 

 

 

 

 

 

 

 

 

 

 

전통 공예전시관

 

 

 

윤씨 가옥

 

 

 

 

 

 

 

 

 

 

 

 

 

 

 

 

집 뒤에 사당  제사 지내는 곳

 

 

 

 

 

담장 너머로 남산타워가 훤히 보인다

 

 

 

 

 

 

 

 

 

 

 

 

 

 

 

 

 

 

재기동 윤재영 재실

 

 

 

 

 

 

 

 

 

 

 

 

 

 

청사초롱이 이쁘게 한옥에 걸맞게 달려있으니 보기가 참 좋다

 

 

 

 

 

 

남산에 위치해서 어느곳에서나 남산타워가 한눈에 쏙 눈에 들어온다

 

 

 

 

 

 

 

 

 

 

 

 

 

 

 

1998년 4월 18일 중구 퇴계로34길 일대에 개관한 남산골 한옥마을은

대지면적 7만 9천제곱미터 부지에

전통가옥 5채, 전통공예전시관, 천우각광장, 전통정원, 타임캡슐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의 상징인 남산의 옛이름은 목멱산이고 도성의 남쪽에 있어

남산이라 불리어왔다

남산은 그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우리의 조상이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리에 시와 그림으로 화답하는 풍류생활을 하던 곳이다

서울 종로등 한옥 가옥 다섯채를 이전 복원하였다

 

전통 정원에는 그동안 훼손됬던 지형을 원형대로 복원해 남산의 자연식생인 전통 수종을 심었고

계곡을 만들어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게 했고 정자 연못등을 복원해 전통양식 정원으로 꾸몄다

정원의 서쪽은 정자를 지어 선조들이 유유자적하던 남산 기슭의 옛정취를 느끼도록 하였다

 

전통정원 남쪽에는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하는 타임캠슐을 199411월 29일에

지하 15미터 지점에 매설했는데

보신각종 모형의 타임캡슐 안에는 서울의 도시모습, 시민생활과 사회문화를 대표하는

각종 문물 600점을수장함으로써

현시대의 사회상이 400년후인 2394년 11월 29일에 후손들에게 공개되도록 하였다

 

 

남산 한옥마을이 남산의 중턱쯤에 있는 줄 알았는데

충정로역에서 내려 5분쯤 거리에 있었다

남산에 오르면 한옥 마을을 찾고 싶은 생각이 많은데

늘 남쪽에서 오르니 북쪽에 있는 남산 한옥 마을은 가보지 못하고

그냥 내려오곤 했었다

밝은미소님이 남산 한옥 마을 단풍이 아주 아름답다고 하여

가을이 가기전에 남산 한옥마을을 방문해보았다

이곳은 추석때 오면 전통체험 놀이를 볼 수 있고

다양한 행사를 하는 곳이라

다음해에는 추석에 한번 꼭 가봐야겠다

 

남산한옥마을을 인위적으로 옮겨 복원하였지만

서울에 이런 한옥마을을 볼 수 있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서 복잡하고 더 다양한 볼 거리는 없었지만

남산의 주변경관 특히 가을 이 계절에는 고아한 단풍과 색색의 이쁜 빛깔 단풍이

얼마나 이쁘고 고운지....

하늘이 파란날에 갔었으면 더욱 고상한 한옥마을이 빛이 났을텐데

이날도 날씨가 흐린날이라서

푸른 하늘 배경 사진은 못 담았다

사진은 기록처럼 자세히도 담아왔는데,

다음에 또 볼 수 있도록 남기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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