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情적인 사람과 동動적인 사람

 

 

 

 

사람의 성격을 두가지로 분류해본다면,

정적인 사람과 동적인 사람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 성질은 태어나면서부터 유전적인 영향도 받기도 하고

자라온 환경에 의해서 둘중 하나의 성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정적인 사람은 대체로 조용하고 내적이면서 비활동적이고

주로 내부에서 지내는 일이 대부분이며,

많이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영화보기 책보기 텔레비젼 보기 컴퓨터 하기 등

크게 움직이지 않고 생활영역도 한정적이면서

사람과의 유대감도 그리 넓지 않고 친구도 많지 않으며

대체로 운동신경이 발달하지 않고 몸도 약한 편이고

조용하게 살아간다

 

반면에 동적인 사람은

어려서부터 움직이고 뛰고 친구도 많으며 가만히 있지 않고,

조용하지 않기도 하고 활동적이고 사교적이면서 외향적이다

이런 사람은 운동이나 여행 등산등을 좋아하고

제한된 공간에서 지내는 것 보다는

밖에서 지내고 사람과의 만남도 좋아하며

대체로 튼튼한 육체와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많다

 

정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운동을 하게 하거나 등산 여행을 시키면 대체로 싫어하며

거부한다.

반면에 동적인 사람에게 실내에서 조용히 지내는

감상 위주나 독서,공부를 강요하면 좋아하지 않는다

동적인 성격의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면 대체적으로 볼때,

공부로 성공하는 아이가 되지 않고

조용하고 내적인 정적인 성격의 아이에게

운동을 시키거나 활발히 움직이는 일을 시키면

잘하지 못하게 됩니다

 

두 성질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정적인 성격과 동적인 성격 두 가지를 반반 정도

모두 다 겸하게 되면 좋은 성격의 소유자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타고난 성격은 어른이 되면 거의 변하지 않는데,

정적인 사람은 활발함과 강인한 체력을 기를 수 있어야 하고

동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성격외에도

꼼꼼하고 차분하게 무엇인가에 몰두 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두가지를 동시에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을 수 있다

내적인 능력과 외적인 능력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원만한 인성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글을 읽은 신 분들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나요?

저는 동적인 성격이 좀 더 강한 듯 합니다

그리 운동을 잘하거나 돌아다니는 것을 잘 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정적인 성질 보다는 동적인 성질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어릴때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밖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뛰어 노는 일도 잘했으니까요

그렇다고 사교적이거나 외향적인 것은 아니기도 하고

공부와 정적인 것을 싫어했던 것은 아닙니다

저는 정적인 것 동적인 것이 40 : 60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여행 등산 운동을 좋아하는 것을 보니

동적인 것을 좀더 좋아하는 듯 싶습니다

 

어린 아이를 교육시킬 때

엄마는 이런 성향을 잘 알아서

우리 아이가 어떤 성향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키워야 할지 잘 유념하여 

학문이나 공부를 많이 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대체로

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하며

활동적인 아이는

예능이나 체육등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을 수 있도록

적성과 취미를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모가 어떤 목표를 세워도

그리 원하지 않는 다른 방향으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아이가 갈 길을 가기도 합니다

자기 스스로 해야하고 어떤 방향도 자기가 주도해 나가야 하니까요

억지로 되는 일은 없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해야하겠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 스스로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일을 해야

만족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되겠지요